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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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3사 노조, 올해 교섭 요구안 확정
HD현대의 조선 3사 노조가 기본급 18만 4천900 원 인상 등을 담은 올해 단체교섭 공동 요구안을 확정했습니다. 공동 요구안에는 신규 채용과 ESG경영에 노조 참여 보장, 하청노동자 유급 휴가 5일 보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3사 노조는 5월 상견례 후 본격적인 교섭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인곤 2023년 03월 28일 -

통학로 주변에서 음란행위 한 30대 검거
울산북부경찰서는 심야 시간대 통학로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중국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1시쯤 울산 북구의 한 통학로에서 롱패딩 차림으로 하의를 벗은 채 음란행위를 하는 등 심야시간대 통학로에서 이 같은 행위를 반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
이다은 2023년 03월 28일 -

'청년 전세대출' 사기 20대들 실형·집유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청년 전세 대출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 청년 A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B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무주택 청년 전세대출 제도가 형식적인 서류 심사만으로 승인되는 점을 악용해 지난해 8월 한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맺었다고 은행에 제출해 9천900만원 상당을 ...
이용주 2023년 03월 28일 -

북구 율동지구 송전탑 200m 이전 설치 일단락
신축 아파트와 인접해 이전 설치 논의가 계속되던 북구 율동지구 송전탑이 현 위치에서 200m 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이설될 전망입니다. 울산도시공사는 입주예정자들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등이 참여한 송전탑 이전 설치 논의 간담회에서 입주 예정자들의 입장을 받아들여 현 위치에서 194미터 떨어진 곳에 이전 설치하...
정인곤 2023년 03월 28일 -

절도 범죄 소폭 증가.. 지난해 강도 검거율 100%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범죄는 소폭 증가했지만 검거율도 함께 오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절도범죄는 지난 2021년 3천152건에서 지난해 3천267건으로 증가했지만 검거 건수 역시 1천936건에서 2천88건으로 올랐습니다. 강도 범죄는 지난해 모두 10건이 발생해 10명을 모두 검거한 ...
정인곤 2023년 03월 28일 -

울산공고 내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착공
미래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건립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99억 원을 들여 울산공고 내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내년 2월 준공하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센터에는 반도체실습실 등 5개 실습실과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홍상순 2023년 03월 28일 -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전국에 울산 알리자"
제9기 울산시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이 오늘(3/28) 시청 시민홀에서 열렸습니다.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 보고회와 8기 우수 기자 표창장 수여, 9기 기자단 위촉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블로그기자는 전국 공모를 통해 40명이 선발됐으며, 울산의 특색과 다채로운 현장의 모습을 '울산누리' 블로그에 올려 울산을 알리는 역할을 ...
최지호 2023년 03월 28일 -

울산시, 숙박업소 요금인상 자제 요청
울산시가 오는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숙박업소에 협조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김두겸 시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문에는 높은 요금과 예약 거부 등 민원 발생에 대비한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겼습니다. 울산시는 또 대회 기간에 선수단 2만여명이 울산을 다녀가는 만큼 숙박 ...
최지호 2023년 03월 28일 -

울산 첫 계약학과 신설..반도체 인재 양성
[앵커] 기업과 대학이 채용을 조건으로 특정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계약학과가 울산에서 처음 만들어집니다. 유니스트와 삼성전자가 손잡고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유니스트와 삼성전자가 반도체공학과 설치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동안 ...
홍상순 2023년 03월 27일 -

술 취해 화환 훼손..격해지는 진실공방
[앵커]지난달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업체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숨지자 노조와 유가족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빈소를 마련했는데요. 취객이 밤중에 빈소에 놓인 화환을 마구 훼손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회사와 유가족 간의 진실공방이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늦은...
정인곤 2023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