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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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하절기 고농도 오존 대응 공동연구
부울경 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 달부터 9월까지 고농도 오존 생성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나섭니다. 3개 도시 연구원은 오존 농도가 올라가는 5월부터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조사를 실시하며, 특히 부울경 인접 지역에서는 이동형 측정시스템 차량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80여개 항목을 측정하기로 했습니다. 연구...
최지호 2023년 04월 27일 -

울산인구 자연감소 지속..88개월째 탈울산
울산지역의 사망자 수가 감소했지만 출생아 수가 동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자연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월 울산의 사망자 수는 473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8명 줄었지만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31명 감소한 436명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3월 기준 ...
이용주 2023년 04월 27일 -

현대중공업 노조, "한화-대우조선해양 결합 조건부 승인 환영"
HD현대중공업 노조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한화그룹-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함 심사 조건부 승인에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노조는 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에 대해 방산 부문 공정경쟁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마련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조치가 잘 이행되도록 후속 조치가 이어져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공정위는 오늘(4/...
정인곤 2023년 04월 27일 -

교사 해마다 1% 감소..과밀 심화
[앵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오는 2027년까지 해마다 교원을 1% 정도씩 줄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교원이 220명 줄어들자 특히 중고등학교의 학급당 인원이 늘어나 교육환경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는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법제화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홍상순 2023년 04월 26일 -

노인 학대는 사과하지만 우리 잘못만은 아니다?
[앵커]울산MBC가 단독보도한 동구 요양원 노인학대와 관련해 요양보호사들이 잘못을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렇지만 감독기관인 동구청과 요양원 측에도 잘못이 있다며 모든 책임을 인정하지는 못하겠다는 입장이여서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동구의 한 노인요양원. 고...
정인곤 2023년 04월 26일 -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울산 명예시민증' 받아
울산시는 오늘(4/26)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에게 명예시민증과 기념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알 카타니 이사는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지역 석유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명예시민은 울산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과 해외교포, 타 ...
최지호 2023년 04월 26일 -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안 원안 가결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4/26) 이성룡 시의원이 발의한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행자위는 찬반 논란이 거셌던 만큼 3차례 정회와 속개를 거쳐 심사숙고했지만 다른 조례에 근거해 민주교육을 할 수 있다고 보고 폐지를 원안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 조례...
홍상순 2023년 04월 26일 -

성안동 공동주택에서 불.. 재산 피해 2백만 원
오늘(4/26) 오전 9시 23분쯤 중구 성안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과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설치된 전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3년 04월 26일 -

술 취해 남의 차 올라타 운전자 폭행 70대 징역
만취 상태로 처음 보는 사람 차량 조수석에 올라타 운전자를 폭행하고, 택시가 안 잡힌다며 불을 지르는 등 난동을 피운 70대 A씨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일반물건방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6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7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신호...
정인곤 2023년 04월 26일 -

울산시, 생활민원서비스 통합 '찾아가서 불편 해결'
울산시가 구·군별로 시행하고 있는 'OK 생활민원 서비스'를 통합해 확대 운영합니다. 현재 민원 서비스는 각종 생활 불편을 겪는 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주택밀집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울산시는 거주지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에 차이가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통합 서비스는 올 하반기부...
최지호 2023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