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산시 수소전기차 200대 추가 보급
울산시가 올해 수소전기차 2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부터 사업비가 소진될때까지 수소차를 구매하면 3천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고, 의무 운행기간 내 수출·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유영재 2023년 05월 05일 -

주걱으로 초등 자녀 때린 엄마 벌금 400만 원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장난치는 초등학생 자녀를 주걱으로 때린 엄마 A씨에게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장난치는 것을 보고 자녀를 주걱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받아왔습니다. A씨는 또 2018년 10월 술에 취해 소파에 앉아있는 시...
이다은 2023년 05월 05일 -

울산시 "롯데, KTX 울산역 환승시설 먼저 조성하라"
울산시가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부지 개발과 관련해 롯데에 환승시설부터 먼저 조성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롯데는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차일피일 미루고 주상복합 중심으로 개발 계획을 재수립하겠다는 의사를 지난달 울산시에 밝혀왔는데 울산시는 환승시설 설립이 우선 진행돼야 한다는 ...
홍상순 2023년 05월 05일 -

선박 침몰 사고..3년 만에 "수자원공사 과실"
[앵커] 3년 전 설날 때 성묘객을 태운 선박이 침몰해 성묘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이 재판 진행이 지지부진하자 유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을 운영했던 한국수자원공사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요구해 그동안 재판이 지연된건데, 조사를 맡은 전문기관은 수자원공사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
정인곤 2023년 05월 04일 -

인도·차도 구분 없는 등굣길 '위험천만'
[앵커]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면서 울산지역 초등학교에서도 사고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학생들이 인도가 없어 차도를 걸어서 등교해야 하는 초등학교 숫자가 3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이 도로를 아슬...
이다은 2023년 05월 04일 -

고 김도현 공군중령 17주기 추모식 열려
울산 출신의 고 김도현 공군중령을 기리는 17주기 추모식이 오늘(5/4) 오후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는 고인의 가족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에서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 추모비행이 함께 열렸습니다. 김도현 중령은 지난 2006년 어린이 날 에어쇼 도중 비행기가 기체고장으로 관람객쪽...
설태주 2023년 05월 04일 -

울산 청년 나이 기준 34살→39살로 상향
울산시와 북구를 제외한 4개 구군이 청년 나이를 34살에서 39살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가 청년 나이를 상향 조정 했고 중구도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나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청년 나이를 상향 조정한 것은 청년 인구 감소와 함께 평균 혼인 나이의 상승으로 인해 생활 환경이 변화는 등 다양한 요인이 작...
홍상순 2023년 05월 04일 -

어린이 안전보안관 첫 발대식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 안전보안관이 선발돼 오늘(5/4)울산박물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108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동안 학교와 생활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 신고,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현재 울산시에는 220명의 성인 안전보안관이 활동 중입니다...
홍상순 2023년 05월 04일 -

자연주의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 울산 방문
태화강 국가정원의 자연주의 정원을 설계한 피트 아우돌프와 바스 후스가 오늘(5/4)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합니다. 두 사람은 내일(5/5)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해 지난해 심은 식물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정원 유지와 관리에 대해 조언할 예정입니다. 자연주의정원은 만8천제곱미터 부지에 157종 7만여본의 다...
홍상순 2023년 05월 04일 -

사내 하청노동자 불법파견 인정.. 현대차 벌금 3천만 원
사내하청업체에 노동자들을 불법 파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대차 전 사장 A 씨와 B 씨에게 각각 벌금 3천만 원과 2천만 원, 그리고 현대차 법인에도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현...
정인곤 2023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