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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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연례회의 개최
제18회 유엔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연례회의가 오늘(6/13)부터 나흘동안 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재난 위험 저감의 미래'라는 주제로 14개 회원국 가운데 11개 회원국이 참가해 기후 변화 관련 기술 활용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합니다. 한편, 유엔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이 국립재난안...
홍상순 2023년 06월 13일 -

울주군, 위반건축물 엉터리 시정명령 물의
울주군이 관내 농지의 위반건축물 단속을 하면서 엉터리 시정명령을 예고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불법 농막 등 597건의 농지법 위반이 적발돼 최근 해당 농민들에게 원상복구나 철거 등 시정명령을 내리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적법하게 농사를 짓는 것으로 나타나 ...
설태주 2023년 06월 13일 -

올해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첫 발견
지난 8일 울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운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환자의 20~30%가 사망할 수 있어 ...
홍상순 2023년 06월 13일 -

"횡단보도 같지만 횡단보도 아니야"..개선하기로
[앵커] 태화강역 앞 4차로 도로에 횡단보도가 없어 사고가 빈번하다는 울산MBC 보도 이후 위험구간에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됩니다. 교통안전시설 설치 책임을 가진 관계 기관이 여러 곳으로 나눠져 있다 보니, 그동안 잇따른 사고에도 불구하고 관계 기관들이 책임을 떠넘기면서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미뤄져 왔...
이다은 2023년 06월 12일 -

'성 다양성 교육' 논란..조례 폐지하나?
[앵커] 한달 전 울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성다양성 교육 논란이 학교 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로 귀결될 전망입니다. 해당 학교장은 편향적인 교육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울산시의회는 재발 방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적지 않은 갈등이 예상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울산시의회 교...
홍상순 2023년 06월 12일 -

울산문화관광해설사 노래 봉사활동 펼쳐
울산문화관광해설사들로 구성된 느티나무 합창단이 오늘(6/12) 울주군 삼남읍의 미소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노래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느티나무 합창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있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재 해설과 함께 합창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혔습니다. 합창단은 공연에 앞서 반구대 ...
이다은 2023년 06월 12일 -

남구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결의안 부결
울산 남구의회가 오늘(6/12)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결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벌여 찬성 6표, 반대 8표로 부결시켰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핵폐기물이라고 주장하며 주민들께 불안감을 조성하고 공포심을 유발하는 비과학적인 선동과 괴담은 중단되어야 한다며 결의안 채택을 반대...
홍상순 2023년 06월 12일 -

기업인 흉상 건립 반대 기자회견 잇따라
내일(6/13) 울산시의회에서 진행될 기업인 흉상 관련 조례 제정 심의를 앞두고 오늘(6/12)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반대 기자회견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50억원이 들어가는 재벌흉상 건립 사업은 세금낭비라며 기업인 흉상 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 시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
홍상순 2023년 06월 12일 -

토지 사기로 돈 가로챈 60대 징역 1년 2개월
울산지법 제2형사단독은 재력가 행세를 하며 토지 개발사업을 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60대 남섬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7년 8월 울산 울주군의 한 사무실에서 재력이 있는 것처럼 과시하며 B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땅을 매입해 3년 내에 원금과 수익금 1억원을 주겠다"고 속여 총 5900만...
유영재 2023년 06월 12일 -

지난해 울산 떼까마귀 수 5년 이내 가장 적어
지난 겨울 울산을 찾은 태화강 떼까마귀 개체 수가 최근 5년 이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새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울산을 찾은 떼까마귀 개체 수는 7만 4백여 마리로, 전년도 8만 9천여 마리보다 1만 5천여 마리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김성수 조류생태학 박사는 기후변화와 먹이 감소가 원인인 것으...
이다은 2023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