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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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의대 "3배까지 수용 가능"
◀ 앵 커 ▶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각 대학의 구체적인 배정 인원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는데 울산대는 현재 40명인 정원의 3배까지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3천58명으로 묶여있던 의대 정원이 19년만에 5천58명으로 늘어납니다...
홍상순 2024년 02월 06일 -

울산대 취업률 60.8%..전년도보다 5.2%p↑
2023년도 대학정보공시에서 발표된 취업률에서 울산대는 60.8%를 보여 전년도보다 5.2%p 상승했습니다. 대학측은 HD현대와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지역 내 대기업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021년 8월과 2022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한 55만8천여명을 대상으...
홍상순 2024년 02월 06일 -

청소 맡긴 가게 턴 40대 청소업체 직원 검거
울산남부경찰서는 청소를 의뢰한 가게에서 태블릿 PC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청소대행업체 40 대 직원을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25일 청소를 의뢰한 남구의 한 가게에서 시가 10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훔쳤고, 6일 뒤 다른 가게에서 태블릿 PC를 훔쳐 온라인에서 판매하려한 혐의를 받...
정인곤 2024년 02월 06일 -

학교폭력조사관 지원자 40% 퇴직경찰
울산강남·강북교육청이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모집한 결과 총 50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했고 전체 지원자의 40%는 퇴직경찰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고 조사를 하면 담당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나 협박에 시달리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학교폭력...
홍상순 2024년 02월 06일 -

염포산 터널에서 5중 추돌..10명 부상
오늘(2/6) 오후 1시 30분쯤 염포산 터널 동구에서 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5대가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의 운전자와 탑승자 등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수습으로 터널 통행이 1시간 30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병원에 이송되지 않은 탑승자 등을 대상...
정인곤 2024년 02월 06일 -

아버지 명의 도용해 전세대출 사기.. 징역 4개월
울산지방법원 정인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4월 자신의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전세를 내 주는 것처럼 속이기 위해 아버지의 명의를 도용해 보증금 1억 원의 허위 전세계약을 맺고, 이를 담보로 대부업체에서 8천만 원을 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
유희정 2024년 02월 05일 -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조속 추진 촉구"
울산 범시민 사회단체연합은 오늘(2/5)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은 관광자원이 풍부하지만 타지역에 비해 관광객을 불러들일 강력한 핵심 체험 시설이나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소모적인 찬반 논쟁을 끝...
정인곤 2024년 02월 05일 -

울산시 서천 특화시장에 성금 3천만원 전달
울산시가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합니다. 성금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외국 지방정부 등과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대외협력기금으로 조성됩니다.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는 지난달 22일 큰불이 나 점포 292개 중 227개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용주 2024년 02월 05일 -

방파제 낚시하다 60대 추락 부상
어제(2/4) 오후 5시 50분쯤 동구 방어진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낚시객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 구조대는 추락한 낚시객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이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낚시 등을 삼가하고 출입을 자...
정인곤 2024년 02월 05일 -

가짜 법인통장 보이스피싱조직 전달 벌금형
울산지방법원 이성 판사는 가짜로 법인을 만들어 통장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28살 남성 A씨등 2명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유령 회사 4개를 만들어 법인 통장과 카드를 만든 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가짜 통장이 범행에 사용돼 죄질이 가볍지 않지...
유희정 2024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