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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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맑은물 정책 발표 시점 '조율 중'
울산시가 4월 말 완료 예정이던 '맑은 물 확보 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마무리 시점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정부가 낙동강 상류인 안동댐 물을 대구 식수원으로 활용하는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용역을 본격화한 만큼 울산과의 연관성 등을 검토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맑은...
이용주 2024년 02월 10일 -

화창한 설 명절 당일.. 성묘객 행렬 이어져
설 명절 당일인 오늘 울산지방은 하루종일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8.8도로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설날을 맞아 공원묘역에는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성묘에 나선 나선 성묘객들의 발길이 오전부터 이어졌습니다. 성묘객들은 조상의 넋을 기리고 또 올 한 해동안 가족들의 행복과 평안을 기리며 절을 올렸습니...
정인곤 2024년 02월 10일 -

초등생 단톡방 '키스'.."학교 조치없음 처분" 정당
초등학생끼리 모여 있는 단체채팅방에 '뽀뽀'나 '키스'등의 단어를 단순히 올린 것을 두고 학교폭력으로 처분하지 않는 것은 정당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A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측이 이런 내용을 쓴 B학생에 대해 '조치없음' 처분을 내리자 학교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울산지법은 학교측의 심의 결과에 문...
홍상순 2024년 02월 09일 -

간호대 천명 증원..울산대도 증원 될 듯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에 이어 간호대 정원도 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울산대 간호학과도 증원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향후 교육부는 대학별로 증원 수요를 신청받고 학교별로 증원된 입학 정원을 배정할 계획입니다.복지부는 2023년 기준 인구 천명당 임상 간호사 수가 전국 평균 5.25명으로, 2021년 기준 O...
홍상순 2024년 02월 09일 -

연휴동안 큰 추위 없어..교통소통 원활
설 연휴 첫날인 오늘(2/9) 울산지방은 흐린 가운데 고향을 찾아 떠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울산은 설 명절동안 대체로 맑거나 약간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10도 안팎의 기온분포를 보여 크게 춥지는 않을 전망입니다.귀성객들로 전국 주요 도로는 교통 체증을 빚었으나 울산고속도로와 울산 주변 국도는 늘어...
홍상순 2024년 02월 09일 -

[달라지는 주거문화] 울산 1인 가구 "중년 남성 압도적 많아"
[앵커]설 연휴를 맞아 울산의 달라지는 주거 문화를 살펴보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울산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 중년 남성 1인 가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리포트]지난 2022년말 기준, 울산의 1인 가구 비율은 29...
홍상순 2024년 02월 09일 -

중구 CCTV 관제센터, 빈 병 훔치던 40대 검거 지원
주류 운송차량에서 빈 병을 훔치던 40대 A씨가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중구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중구 반구동 인근 도로에서 빈 맥주병이 든 상자를 훔치는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20여분 만에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모두 10차례에 걸쳐 경찰의...
정인곤 2024년 02월 08일 -

현대공고, 7년 연속 졸업생 90% 이상 취업
현대공고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2018년 졸업생부터 7년 연속 9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공고는 올해 졸업생 104명 가운데 101명의 취업이 확정됐고 HD현대와 포스코 등 7개 대기업에 45명이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공고는 지난 1978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우수한 ...
홍상순 2024년 02월 08일 -

병원 요청 혈액도 공급 어려워.. 한 달째 혈액 부족
울산지역 혈액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혈액 제한 출고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7) 오전 기준 울산의 혈액 보유량은 5.4일분으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병원에서 요청하는 혈액을 모두 공급하지 못하는 제한 출고로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울산혈액원은 특히 설 연휴 전후 발생하는 응급...
정인곤 2024년 02월 08일 -

울산 사는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울산 거주 외국인이 2022년 1만8천명에서 지난해 2만3천여명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면서 울산시가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통·번역 서비스 적용 언어를 기존 10개국에서 15개국으로 늘리고 10개 언어로 외국어 뉴스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사업, 외...
이용주 2024년 0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