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플랜트노조 찬반투표 가결‥ 임단협 마무리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울산플랜트노조의 찬반투표가 가결됐습니다. 플랜트 노조는 오늘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여자 7천8백여 명 가운데 80%인 6천3백여 명이 찬성돼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플랜트 노사는 일급 8천 원 인상과 유급휴일 확대, 혹서기 휴게시간 연장, 채용 나이 제한 금지 등에 ...
이다은 2025년 08월 14일 -

울주군, "단수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울주군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단수 피해를 입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사원을 추진합니다. 울주군은 오늘(8/14)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단수 피해 지역 소상공인 1천2백 명에게 1인당 대출 1천만 원까지, 2년간 연 3%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특례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수 피해 지역 보...
이용주 2025년 08월 14일 -

국가 균형 발전에 중점‥ "울산 성장 기회"
[앵 커] 이재명 정부가 오늘(8/13)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중점 추진할 국정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가운데, 울산시는 주요 현안 사업에 탄력이 붙으면 도시 성장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주최한...
최지호 2025년 08월 13일 -

울산도시공사, 수소 발전 시장에 전기 판매
울산도시공사가 전국 12개 수소도시 가운데 최초로 일반수소 발전시장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도시공사는 북구 율동지구 1.32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첫 사례 기록을 세웠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연간 11억 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5년 08월 13일 -

플랜트건설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
임단협 교섭 난항을 겪어온 울산 플랜트건설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일급 8천 원 인상과 유급휴일 확대, 혹서기 휴게시간 연장, 채용 시 나이 제한 금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플랜트건설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는 내일(8/14) 오후 2시 태화강역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정인곤 2025년 08월 13일 -

울산과학고, '의·약학 진학률' 과학고 1위
과학·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울산과학고가 전국 20개 과학고 가운데 가장 높은 의·약학 계열 진학률을 기록했습니다. 울산과학고는 지난해 고3 학생의 30%인 18명이 의·약학 계열에 지원하고, 6.7%인 4명이 실제 진학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과학고의 의·약학 계열 평균 지원율은 5.8%, 진학률은 1.7%에 그쳤습니...
이용주 2025년 08월 13일 -

11년 농성 청소노동자‥ 고용노동부 차관 방문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오늘(8/13) 11년째 농성 중인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청소노동자 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농성 현장을 찾은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며, 이 자리에서 권 차관은 해법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차관은 이어 민주당 김태선 의원, 울산과학대학...
조창래 2025년 08월 13일 -

울주군, 내년 개원 울주군립병원 명칭 공모
울주군이 내년 상반기 개원을 앞둔 가칭 울주군립병원의 명칭을 공모합니다. 울주군 온양읍에 문을 여는 군립병원은 60병상 규모로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 등 7개 진료과를 개설하고 응급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명칭 공모 접수는 다음 달 17일까지로 당선자 4명에게 상금이 지급됩니다.
이용주 2025년 08월 13일 -

대화모임으로 학교폭력 조정 건수 5배 증가
울산교육청은 올해 7월까지 발생한 학교폭력 갈등 133건을 회복적 대화 모임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에 비해 5배 증가한 수치로, 90%에 달하는 121건은 학폭위 심의로 넘어가지 않고 학교장 자체 해결이나 심의 취소로 마무리됐습니다. 회복적 대화 모임은 학교폭력 당사자 간 동의를 전제로 진...
이용주 2025년 08월 13일 -

울산 근로자이음센터, 동구 방어동에 개소
노동자에게 법률 상담과 분쟁 해결, 직무 훈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울산 근로자이음센터가 동구 방어동에 문을 열였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한 근로자이음센터는 울산과 함께 2개 지역에 추가로 문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근로자이음센터는 노동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비정규직과...
정인곤 2025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