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지산학 일체형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선정

[앵커]울산이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포함됐습니다.울산은 유수한 기업이 많은 특징을 살려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교육발전'을 구상했는데 울산대 글로컬대학30과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상순기잡니다. [리포트]울산은 꼼꼼한 유아 돌봄을 시작으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

60대가 몰던 차량 미용실로 돌진

오늘(2/28) 오후 2시쯤 남구 신정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인근 미용실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미용실 전면 유리와 주차 차량들이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운전 부주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간제 교사 1년마다 마약 검사 필수

올해부터 기간제 교사들은 임용시 1년 이내의 마약류 중독 여부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임용에서 제외됩니다. 기간제 교사들은 통상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쉬지 않고 일할 경우 1년마다 마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정규 교원은 임용 될 때와 2급 정교사에서 1급 정교사로 자격을 취득할 때, 총 2번만 ...

학교 조명등 재활용 '기후위기' 대응

울산강북교육청은 다른 학교 공사 현장에서 버려질 LED 조명을, 가온중학교와 농소중학교 2곳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한 LED 조명은 아직 수명이 남은 600여개로, 4천200여만원의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폐자원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씁니다. 두 학교는 오는 2026년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설 촉구 건의 잇따라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는 오늘(2/28) 울주군청에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또 언양과 삼남,상북면을 중심으로 한 서울주 발전협의회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설의 당위성과 조속한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촉구하는 건의서...

중구야구장 공사 후에도 파울볼 사고 여전

중구가 파울볼 사고를 막기 위해 야구장 안전 펜스를 높이는 공사를 했지만 파울볼이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구가 2억 원을 들여 야구장 펜스를 15m에서 20m로 높이는 공사를 시행하고 올해부터 개방했지만 재개장 후 두 달 동안 총 29건의 파울볼이 도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

울산문예회관 부적정 행정 무더기 적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직원과 단원들이 진단서 없이 병가를 사용하는 등 울산시 감사에서 부적절 행정이 다수 적발돼 19건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예술회관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의사 진단서 없이 병가를 초과로 낸 직원과 단원 59명이 적발해 부당 수당과 급여를 회수조치해습니다. 또 재사용이 불...

울산 '제1호 역학조사관' 김은주 주무관 임명

울산 제1호 역학조사관에 시청 감염병관리과 김은주 주무관이 임명됐습니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근무한 수습 역학조사관6명 가운데 전문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되기 위해서는 2년 과정 현장 중심 직무훈련과 논문 학술지 게재,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유행 역학조사 보고...

울산시,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 위촉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민생 분야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을 위촉합니다. 분야는 청소년 보호, 식품위생, 공중위생, 원산지, 환경, 부동산 등 6개로 관련된 시민단체 대표 16명이 1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2018년 출범한 불법행위감시단은 지난해까지 원산지 허위 표시, 청소년 유해환경, ...

울산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사업 공모

울산시는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색채와 경관 디자인을 활용한 예술적인 마을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곳당 10억원씩 총 20억원입니다. 울산시는 구·군별로 대상지를 신청받은 뒤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곳을 선정해 내년까지 사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