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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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주의 당부
보건당국이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한 요즘 생채소와 김치, 달걀, 육류 등을 섭취하거나 보관할 때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비가열 섭취 식품 50건을 수거해 살모넬라와 병원성 대장균 등 18종을 ...
최지호 2025년 06월 15일 -

중구의회, "구 금고 이자수익 3배 늘어"
올해 울산 중구의 금고 이자 수익이 3년 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중구의 올해 구 금고 예치 예산의 이자수익은 44억 3천900만원으로 2022년 이자수익 12억 3천700만원 대비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중구의회는 2년 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 금고의낮은 이자율을 지적한 이후 ...
이용주 2025년 06월 15일 -

울산시 해외사절단, 스웨덴 해상풍력 기업과 협력
유럽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스웨덴의 부유식 해상풍력 전문 기업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울산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될 울산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면, 원가 절감에서 전력 수급까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헥시콘사의 신규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헥시콘사는 울산 앞바다...
최지호 2025년 06월 15일 -

대규모 재난 대응 '통합자원봉사단' 추진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효율적인 재난 수습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구성됩니다. 강대길 시의원이 발의해 시행에 들어가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그동안 일원화된 지휘체계가 없어 빚어지던 혼선을 줄이고 자원봉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울산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 현...
조창래 2025년 06월 15일 -

전교조 울산지부,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특강 환영"
전교조 울산지부가 울산교육청이 준비한 교직원 대상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특강에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처럼 발언하고 있지만 문 전 재판관의 특강은 민주시민교육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청이 오는 25일 교직원...
정인곤 2025년 06월 15일 -

역주행 사망사고 낸 30대 음주운전자 징역 6년
울산지법 형사7단독은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30대 운전자 A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2일 새벽 북구 효문고가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224%의 만취 상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맞은편 택시와 충돌해 60대 택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를 냈습니다. 재판부는 A...
이용주 2025년 06월 15일 -

서울-울산 '도보 순례'‥ 남창역 유치 '기원'
울주군 온양읍 주민들이 KTX-이음 열차의 남창역 정차 유치를 기원하며 서울에서 울산까지 도보 순례를 마쳤습니다. 이번 도보순례에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 추진위원회 회원 등 19명이 참여해 지난 5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 청량리에서 남창까지 657㎞ 구간을 걸으며 남창역 정차 유치를 홍보했습니다. 울주군은 도보 홍보...
이상욱 2025년 06월 15일 -

'젊은 종갓집' 중구로‥ 주거·산업 확충
[앵커]종갓집으로 불리는 중구는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도시입니다. 그만큼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감도 높은데요. 중구청은 지역의 경쟁력이 인구에 달려있다고 보고 관련 정책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2015년 24만4천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중구 인구는 지난해 ...
이용주 2025년 06월 13일 -

울산시, 장마 대비 점검회의‥ 마을순찰대 편성
장마철을 앞두고 울산시가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 대비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장마 기간 많은 비가 예상될 경우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에 사전 인력을 배치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연결체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또, 756명 규모의 마을순찰대를 편성해 지역 내 위험요소를 수시로...
이용주 2025년 06월 13일 -

이중투표 시도·투표용지 찢은 선거인 2명 고발
울산중구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선에서 이중투표를 시도한 A씨와 타인의 투표용지를 찢은 B씨를 중부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30일 사전투표를 마친 뒤 선거일인 6월 3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또 하겠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B씨는 5월 30일 중구의 한 사전투표소...
이용주 2025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