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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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끊는 도로 위' 쉴 곳 없는 배달 노동자
[앵커]오늘 같은 찜통 더위 속 온종일 내리쬐는 햇볓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달 노동자들인데요. 주문을 하나라도 더 받기 위해 40도가 넘는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하루종일 폭염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배달 주문이 밀려드는 점심 시간. 10년차 라이더로 일하고 있는 김진웅 씨가 고객...
이용주 2025년 07월 01일 -

'찜통더위' 속 아파트 1천300세대 5시간 정전
어젯밤(6/30) 9시 6분쯤 울산 북구 화봉동 일대 아파트 1천3백 세대와 상가·주택 43채가 정전돼 5시간 2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정전 동안 승강기 갇힘 신고 4건과 교통 신호기 미작동 신고 7건이 접수됐고, 무더위에 냉방을 할 수 없어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한전은 지상 개폐기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일어난 것...
이용주 2025년 07월 01일 -

울산 남구, 개청 40주년 기념식
남구가 오늘(7/1) 개청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속적인 남구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남구는 지난 1962년 6월 1일 울산시 승격 당시 18개 법정동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1985년 7월 15일 울산의 구 제도 적용에 맞춰 남구청으로 개청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7월 01일 -

피서지 10곳 물가 점검‥ '바가지요금' 관리
울산시가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의 물가 관리에 나섭니다. 관리 대상은 일산해수욕장과 강동산하해변, 배내골 등 10곳의 주요 피서지로 다음 달까지 숙박과 음식 요금, 피서용품 가격과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바가지요금 우려가 높은 해수욕장에는 요금 관련 ...
최지호 2025년 07월 01일 -

"재정 기반 확보"‥ "남은 1년도 최선"
[앵커]민선8기 울산시가 출범 3년을 맞으며 임기 후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3년간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 그린벨트 해제와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남은 1년은 산업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민선8기 울산시는 3년 동안의 ...
최지호 2025년 06월 30일 -

4중 추돌사고 차량 소유주, 숨진 채 발견
오늘(6/30) 오후 1시 50분쯤 중구 태화동에서 4중 추돌사고를 낸 차량의 소유주인 30대 여성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차량 소유주로 확인됐지만 사고를 낸 운전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마약투여나 음주 여부와 함께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주 2025년 06월 30일 -

"고등학생 노동인권교육 확대·피해 구제 마련해야"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은 고등학생들에 대한 노동인권교육 확대와 피해 구제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현재 노동인권교육은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을 전제로 한 교육에 집중돼 있어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교육 없이 피해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조창래 2025년 06월 30일 -

울산시, 민선 8기 3년‥ "예산 증액·투자유치 성과"
울산시는 오늘(6/30)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증액과 투자유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울산시는 민선 8기 들어 당초 예산 5조 원 시대를 열고 그린벨트 130만㎡를 해제해 33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며 지난 3년을 자평했습니다. 또 도시철도 수소트램 도입과 도로·철도...
최지호 2025년 06월 30일 -

울산 공무원 52.6% 여성‥ 5급 이상은 39.6%
울산지역 공무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절반을 넘어섰지만 5급 이상 관리자 비율은 39.6%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울산은 52.6%로 전국 평균 51.3%에 비해 조금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관리자 비율은 39.6%로 울산 전체 여성 공무원 비율에 비...
이돈욱 2025년 06월 30일 -

'유명인 납치·강도 계획' 60대 징역 2년 6월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유명인을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연예인이나 일타강사를 납치해 20억 원을 빼앗겠다며, 집 주소와 차량 번호를 알아내고 흉기와 전신마취제 등을 준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성범죄자 알림이 사이트를...
이용주 2025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