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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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도착도 전에.. 시민들이 화재 진압
[앵커]어제 울산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불이 나자 인근의 시민들이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화재 진화에 나서면서 더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도로를 달리다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서는 검은색 차량.갑자기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순식 간에 시뻘건 불꽃이 새어 나...
최지호 2024년 06월 28일 -

울산시, 후반기 '산업·시민생활·문화' 중심으로 운영
출범 2년을 맞은 민선 8기 울산시가 후반기 시정 운영의 기조를 산업과 시민 생활, 문화로 모두가 풍요로운 도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과 미래 산업 유지,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과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 시정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탄탄한 재정기반 조성과 기업 맞춤...
유희정 2024년 06월 28일 -

울산 플랜트 건설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
울산 플랜트 건설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오늘(6/28) 오후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참여 조합원의 71.8%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5월 8일 상견례 이후 입장 차이로 갈등을 겪으며 파업을 벌이다 지난 26일 ...
이돈욱 2024년 06월 28일 -

장생포선 공식 폐지.. 폐선부지에 산단·공원 조성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던 장생포선 철도 노선이 오늘(6/28) 공식 폐지됐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철도 운행이 중단된 이 노선에 대해 울산시와 지역 상공계는 인근 부지를 공장 용지로 쓸 수 있도록 폐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울산시는 폐선 부지 대부분을 인근 기업들이 공장 용지로 활용하도록 하고 개발이 어려운...
유희정 2024년 06월 28일 -

이른 무더위에 하절기 해충 야간 방역 돌입
이른 무더위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이 급증하자 남구가 다음달 2일부터 하절기 야간방역체제에 돌입합니다.야간 방역은 7월부터 두 달동안 매주 2회씩 주택가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공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남구는 지역 내에 10대의 모기발생 감시장비를 활용해 모기 발생 정보 등을 활용해 집중 방제를 벌인...
정인곤 2024년 06월 28일 -

주민참여감독제 대상 공사 3년간 190개에 그쳐
울산시가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의 지적을 검토한 결과 주민참여감독관제가 3년간 190건에 그친 것을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3천만 원 이상의 공사에 주민참여감독관을 위촉하는데 최근 3년간 남구 30건, 북구 137건, 울주군 23건이었고 동구와 중구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와 관련해 앞...
조창래 2024년 06월 28일 -

민선8기 울산시,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민선8기 2주년을 맞은 울산시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6/28)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상인들을 초청해 지역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설명하고 소상공인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어제(6/27)는 청년과의 소통 행사를 개최한 울산시는 다음 주까지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계속할 ...
유희정 2024년 06월 28일 -

울주군, 망양 골프장 현장 확인.. 연말 승인 검토
울주군 온양읍 망양에 조성 중인 골프장 건설 과정에서 불법시공이 있었다는 울산MBC 보도로 점검에 나선 울주군이 올 연말쯤 사용 승인을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현장 점검을 실시해 원형지 훼손 부분은 원상복구명령을 내리고 일부 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옹벽은 이행강제금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
이상욱 2024년 06월 28일 -

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 실시
울산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진행합니다. 교육청은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성폭력 인식 등에 대한 자가 진단 응답을 받아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2년마다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2년 전 진단에는 학생과 교...
최지호 2024년 06월 28일 -

똑똑해진 자율운항.. 망망대해에서도 오차는 '5cm'
[앵커]도로와 건물들이 많은 육지에서는 위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하늘이나 바다에서는 오차가 10m까지 생겨납니다.그런데 해양에서도 오차 범위를 5cm 이내로 줄이는 고정밀 위치정보 기술이 개발돼 선박의 자율운항이 훨씬 똑똑해지게 됐습니다. 이다은 기자. [리포트]넓은 바다를 유유히 가르며 나가는 선박....
이다은 2024년 0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