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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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 50곳 점검
울산시교육청이 이달 말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점검합니다. 교육청 안전담당자는 계곡과 하천변, 바닷가, 야외 물놀이장 등 50곳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사고예방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최근 5년 동안 울산에서 2건의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최지호 2024년 07월 16일 -

울산과기원-현대미술관, 기후위기 대응책 제시
울산과학기술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울산과기원 이승호 교수팀은 미술관을 이용하는 시민 164명에게 기후 위기를 겪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안받는 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표현한 디자인...
최지호 2024년 07월 16일 -

울산항 입항 외국적 선박 91% 결함 지적
지난해 울산항에 입항해 항만국 통제 점검을 받은 외국적 선박 10척 가운데 9척이 결함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항에 입항해 점검을 받은 외국적 선박 298척 가운데 91%인 272척이 결함 지적을 받았고 결함이 심한 선박 4척은 출항 불허 처분을 받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소방 설...
이상욱 2024년 07월 16일 -

KTX 울산역 무단 흡연 집중 단속.. 과태료 2만 원
울주군 보건소가 KTX 울산역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보건소는 역 이용객과 버스, 택시 기사들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늘어나 단속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소는 1주일 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 주부터 과태료 2만 원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유영재 2024년 07월 16일 -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 생필품 익명 기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지난 5일 북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가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문의하고 화장지와 라면 등 생필품을 마트를 통해 보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원받은 물품을 취약계층 40가구에 모두 전달했다고 밝...
이다은 2024년 07월 16일 -

지역 기업체, 취약계층 아동에 8천만 원 기부
학교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여름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 200세대에 8천만 원 상당의 반찬과 간식이 전달됩니다. 울산시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가 함께 기부한 8천만 원으로 각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과 지자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얼라이언스는 2018년부터 울...
유희정 2024년 07월 16일 -

울산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도전
울산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음악 분야로 재도전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반구천 암각화의 피리 부는 선인의 모습 등을 내세워 내일(7/17) 유네스코창의도시 네크워크 국내 공모 심사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과 음악, 영화 등 7개 분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도시로 ...
유희정 2024년 07월 16일 -

해수욕장 폭죽 사용 단속.. 과태료 5만 원
해수욕장 불법 불꽃놀이로 피서객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울산mbc 보도와 관련해 지자체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동구청은 일산해수욕장에 폭죽 사용 금지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단속에 나섰고, 울주군도 진하해수욕장에서 야간 폭죽놀이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사용한 불꽃놀이는 금지돼 있으며 적...
이다은 2024년 07월 15일 -

울산 여야 국회의원 "한국형 구축함 사업 규정대로"
민주당 김태선, 국민의힘 김상욱,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공동 자료를 내고 해군이 추진하는 7조 8천억 원 규모의 한국형 구축함 사업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미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세 의원들은 사업을 총괄하는 방위사업청이 정한 규정에 따르면 지난해 기본설계를 마무리 한 HD현대중공업이 상세설계와 선도...
조창래 2024년 07월 15일 -

울산대병원 복귀나 사직 의사 밝힌 전공의 없어
정부가 오늘(7/15)까지 전공의들의 복귀나 사직 여부 파악을 요청한 가운데 울산대병원에 명확한 의사를 밝힌 전공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주부터 전공의들에게 복귀나 사직 의사를 밝혀달라고 전달했지만 병원에 입장을 밝혀온 전공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오늘(7/15)까지 응답하지 ...
이다은 2024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