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갓난아이 유기하고 6년 동안 숨김 엄마 '징역 5년'
울산지법 형사 3단독은 자신의 아이를 버린 사실을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숨긴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아이를 보내지 않아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2017년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딸을 버렸다고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재판부는 아이를 어디에 유기...
최지호 2024년 07월 15일 -

수십억 빌리고 잠적한 채무자 10명이 집단 폭행
울산지법 형사 6단독은 수십억 원을 빌린 채무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등 5명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나머지 5명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47억여원을 빌린 뒤 잠적한 A씨를 찾아내 집단 폭행하고 돈을 갚지 않으면 가족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
최지호 2024년 07월 15일 -

스마트팜 단지 재도전.. "젊은 농업 인구 유입"
[앵 커] 농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ICT가 접목된 스마트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단지가 추진되고 있는데요. 울산 스마트팜 단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높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 경북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거대한 온실 속에 각...
유영재 2024년 07월 15일 -

오피스텔에 무슨 일이.. 3명 중 1명 전세금 날릴 판
[앵 커] 남구의 한 오피스텔 전체 세입자 3명 중 1명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보증금을 마련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어 세입자들이 집단 고소를 준비하고 있지만 과연 무사히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 전세 보증금 1억 7천여만 원을 내고 오피스텔에 살고 ...
정인곤 2024년 07월 15일 -

돈다발은 '단순 분실물'.. 주인은 80대 노인
[앵 커 ]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잇따라 거액의 돈다발이 발견되며 출처와 처리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80대 노인의 단순 분실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한밤중에 가방을 멘 한 남성이 아파트 단지 주차장을 혼...
최지호 2024년 07월 15일 -

다자녀 교육비 지원.. '두 자녀 이상' 확대 추진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지원 기준을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가 통과되면 두 자녀 이상 가정도 누리과정 유아학비와 상한액 없는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 수학여행경비,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
조창래 2024년 07월 15일 -

울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534억 부과
울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천 53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산세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억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523억 원으로 전체의 1/3 이상을 차지했고, 울주군과 북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유희정 2024년 07월 15일 -

2024년 울산광역시 명장 모집.. 기술장려금 지급
울산시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광역시 명장을 선정합니다. 선정 대상은 동일 분야, 동일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으로 최대 5명을 선정해 명장패와 기술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울산광역시 명장은 지난 2015년부터 선정을 시작해 지금까지 38명의 숙련...
유희정 2024년 07월 15일 -

해수욕장 폭죽 사용 단속.. 과태료 5만 원
해수욕장 불법 불꽃놀이로 피서객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울산mbc 보도와 관련해 지자체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동구청은 일산해수욕장에 폭죽 사용 금지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단속에 나섰고, 울주군도 진하해수욕장에서 야간 폭죽놀이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사용한 불꽃놀이는 금지돼 있으며 적...
이다은 2024년 07월 15일 -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돈다발 주인 '80대 남성'
지난 4일과 6일 남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잇따라 발견된 현금 7천500만 원의 주인은 중구에 사는 80대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돈다발 띠지에 적힌 은행의 현금 인출 정보를 추적해 지난달 16일 이 남성이 현금을 인출한 뒤 아파트를 배회하는 CCTV 영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
최지호 2024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