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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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사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울주군은 군청 청사 내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거나 노후 장비는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 청사에는 급속 3기와 완속 16기 등 전기차 충전시설 19기가 운영 중입니다. 울주군은 최근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등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충전시설을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영재 2024년 09월 04일 -

국내 일본뇌염 환자 발생‥ "예방수칙·접종 당부"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보건 당국이 예방 수칙 준수와 예방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시 보견환경연구원은 최근 발생한 환자들이 야간 야외활동을 하다 모기에 물린 것으로 확인됐다며,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을 당부했습니다. 또 일본뇌염은 백신 접종으로 예...
유희정 2024년 09월 04일 -

수능 앞둔 마지막 모의평가‥ 울산 9,839명 응시
오는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늘(9/4)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됐습니다. 울산에서는 재학생 8천565명과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 모두 9천839명이 응시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다은 2024년 09월 04일 -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구입비 지원
내년부터 울산지역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 1인 당 10만 원씩의 체육복 구입비가 지원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비 부담 완화와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내년 예산에 22억 2천500여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1인당 25만 원의 교복 구입비에 이어 체육...
조창래 2024년 09월 04일 -

울산 학생 학업중단률, 10년 연속 전국 최저
울산시교육청이 2014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은 학업중단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 교육 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학업중단율은 전국 평균 1.05%보다 낮은 0.64%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학교 부적응을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도 0.37%로 전국...
이다은 2024년 09월 04일 -

배터리 제조 공장 불‥ 7,600만 원 피해
어제(9/3) 오후 7시 46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있는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천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6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 충·방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원인...
정인곤 2024년 09월 04일 -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울산에서 864건 적발
울산 경찰이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해 모두 864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여름철 약 3개월 동안 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 취소수치 450건, 면허 정지수치 240건 등 자동차 음주운전 715건과 함께 자전거 음주운전 14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중 단속 실시로 음주 교통...
이돈욱 2024년 09월 04일 -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서 울산페이 5% 추가 할인
울산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을 추가로 돌려주는 행사를 지원합니다.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행사 기간에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7% 환급에 추가 5%를 더해 최대 12%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은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착한가격업소는 연말까지 추가 할인이...
유희정 2024년 09월 04일 -

'의료 대란' 이후 첫 명절 "응급실 과부하 최소화"
[앵커]이른바 '의료 대란'으로 응급의료 체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응급실 이용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석 연휴가 다가옵니다.울산시는 지역 응급실에서 근무할 의사를 추가로 확보하고 응급실 업무를 지원할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울산지역 응급의료체계 관리의 ...
유희정 2024년 09월 03일 -

분양받은 고양이 21마리 죽인 20대 기소
[앵커]검찰이 고양이 20여 마리를 입양한 뒤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투자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양이에게 풀었다는 이 남성, 잔인한 동물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지난해 5월 20대 회사원 A씨는 유기묘 인터넷 카페에서 고양이를 무료로 입...
최지호 2024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