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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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나 식당에서 음식 몰래 먹은 노숙인 징역 1년
울산지법 형사 3단독은 주인 없는 빈집과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꺼내 먹은 60대 노숙인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말 울주군의 한 주택에 들어가 라면을 꺼내 끓여 먹었으며 올해 1월에는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음식을 꺼내 먹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여러 ...
이다은 2025년 07월 13일 -

온산 삼평매립장 허가 취소 여부 이번 주 결정
울주군 온산읍 삼평 폐기물 매립장 신설을 두고 주민들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관리계획 입안 취소 여부가 이번 주 결정날 것으로 보입니다. 울주군은 삼평매립장 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재검토 판정 이후 더 이상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보고 입안절차 중단을 위한 청문을 지난달 27...
이상욱 2025년 07월 13일 -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18∼20일 개최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관, 융합교육관, 진로교육관, 공감놀이터 등 학교와 교육청, 교육기업체가 마련한 134개의 체험관이 설치됩니다. 행사장에서는 문해력과 미래교육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교...
이용주 2025년 07월 11일 -

인구의 날 기념식‥ "생활인구 200만 시대 준비"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7/11)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울산시는 생활 인구 200만 명을 목표로 문화 시설 기반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인구 불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부터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했습니...
최지호 2025년 07월 11일 -

에어부산 울산-제주 운항‥ 제주 '하늘길' 확대
에어부산이 오늘부터 울산-재주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울산에서 제주로 가는 하늘길이 확대됐습니다. 기존 대한항공과 진에어에 이어 에어부산이 매일 하루 2차례 왕복 운행해, 울산-제주 노선이 하루 4편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지난 2022년 3월 철수했던 에어부산의 울산 복항은 3년 4개월 만으로, 에어부산은 앞으로 10...
조창래 2025년 07월 11일 -

'단속 정보 누출' 울산경찰청 경찰관 구속
불법 PC방 단속 정보를 누출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울산경찰청 팀장급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울산지법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는 울산경찰청 A 경감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해 4월 도박과 연계된 불법 피시방 업주에게 경찰 단속 정보를 누출한 혐...
이용주 2025년 07월 11일 -

HD현대중공업 노조 부분파업‥ 연대 파업도 동참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오늘(7/11)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합니다. 노조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임금협상에 사측이 성실한 제시안을 내지 않고 있다며 오는 18일 예정된 조선업종노동연대 파업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해 임단협 과정에서...
이다은 2025년 07월 11일 -

울주군, 헌혈자 공공시설 이용료 30% 감면
울주군이 헌혈을 한 지역 주민에게 공공시설 이용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회 헌혈자에게는 울산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을 발급해 더 많은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다회 헌혈자는 3년 이내 15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주민으로 공공시설 이용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욱 2025년 07월 11일 -

고무줄 행정에 자영업자 '눈물'‥ 민원 때문에?
[앵커]끝 모를 불황에 가뜩이나 어려운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창업자가 지자체 문의를 거치고 적잖은 돈과 시간을 들여 준비한 사업을, 지자체가 뒤늦게 제동을 걸어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편의대로 말을 바꾼 이유는 알고보니 민원 때문이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주군 온양읍에 애견유치원...
이용주 2025년 07월 10일 -

'장애인 학대' 재활원 지도원 실형 구형
중증 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연재활원 전직 생활지도원 4명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7/10) 울산지방법원에서 열린 지도원 4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에서 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도 등을 명목으로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때리거나 언...
이돈욱 2025년 0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