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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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도입 후 대중교통 이용객 늘어
K-패스 도입 이후 1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타는 울산시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K-패스가 도입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이 평균 1만3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18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내년 하반기 울산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사...
이용주 2024년 12월 30일 -

중구, 울산에서 처음으로 4.5일제 시행
중구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새해부터 4.5일제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중구는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이외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오전 4시간만 근무한 뒤 퇴근하는 방식입니다. 중구는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정원의 25% 범위 안에서 4.5일...
이다은 2024년 12월 30일 -

해맞이 행사 모두 취소..희생객 추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선포에 따라 울산지역 해맞이 행사가 모두 취소됐습니다.울주군은 여객기 참사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며, 남구와 중구·동구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울산시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내년 1월4일까지 울산...
서하경 2024년 12월 30일 -

[결산2024] 사건사고로 얼룩진 울산
[ 앵 커 ]2024년을 되돌아보는 연말 기획 순서입니다. 울산은 올해 폭염과 폭우가 교차한 자연 재난부터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중대 재해에 이르기까지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여름. 울산은 문수야구장 그라운드 온도가 50도를 넘어서...
최지호 2024년 12월 30일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울산 해맞이 행사 축소 고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울산 지역의 새해 해맞이 행사도 축하공연 등 일부 행사 축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울산 간절곶의 일출 관련 행사의 경우 해맞이는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지만, 가수 초청 축하공연 등은 참사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아 취소 여부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
정인곤 2024년 12월 30일 -

울산시, 내년 6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
울산시는 올해 보다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일반재산 1천700여 필지와 행정재산 320여 필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락된 재산을 발굴하고 오류 사항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오류재산 가운대 토지의 88%, 건물의 51%를 정비했으...
조창래 2024년 12월 30일 -

수천만 원 예산이 쌈짓돈? "옷 값은 아니에요"
[ 앵 커 ]각 구군 기초의원들이 매년 체육대회 단체복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울산MBC 보도에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런 조치에 의회들이 단체복 구매는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사용처가 불분명한 예산을 또 편성했습니다. 예산 상황이 어렵다고 하면서 왜 돈부터 확보하려는 건지 의구심이 생길 ...
이다은 2024년 12월 27일 -

울산시, 북구 신명동에 해양관광단지 지정
북구 해양관광단지 지정 심의가 어제(12/26) 열린 울산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됐습니다. 총 사업비 7천 445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북구 신명동 150만제곱미터 부지에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과 대중제 골프장, 건강 주거단지 등 다양한 해양관광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업자인 '컴패니언' 측은 202...
이용주 2024년 12월 27일 -

울산대공원 일원에 '위생등급 별천지 맛집거리' 운영
울산대공원 정문 인근 지역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별천지 맛집거리'로 운영됩니다. '별천지 맛집거리’는 음식점 위생수준 평가에서 위생등급 별을 받은 음식점이 많은 거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 구역에서는 모두 25개 업소가 지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식약처가 평가하는 위생등급제 참여율이 4%에 그치고 있다며,...
조창래 2024년 12월 27일 -

대규모 공장 건축허가 절차 개선‥법안 발의로 이어져
울산시는 대규모 공장 건축허가 과정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관련 법령 개정 발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울산시 기업현장지원 전담팀은 지난 7월 대규모 공장에 대한 건축허가를 병합해 처리할 수 있는 행정절차 개선안을 마련해 공사 기간을 크게 줄였습니다. 또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해 지난...
조창래 2024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