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주군,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 확대
울주군은 이달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환자 치료비와 물품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치매 치료 관리비는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조호물품은 환자를 돌보는 데 쓰이는 기저귀 등 물품입니다. 치매환자와 물품지원을 중...
이상욱 2025년 02월 02일 -

4월말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울산에서도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가 시작돼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됩니다. 지난해에는 1헥타르 당 100만 원에서 205만 원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평균 5% 인상된 1헥타르 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이 지급됩니다. 공익직불금은 농민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으며 일정 자격을 갖추고...
조창래 2025년 02월 02일 -

길어지는 불경기‥ 나눔온도 '100도' 힘겹게 달성
[앵커]울산 사랑의 온도탑이 모금 마지막 날인 오늘(1/31) 100도를 가까스로 넘어섰습니다. 모금액을 지난해보다 1억 원 낮췄지만, 길어지는 불경기에 힘겹게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가 100.4도를 기록했습니다. 설 명절을 지나 모금 마지막 날이 돼서야 목표 모금액을 달...
정인곤 2025년 01월 31일 -

울산특수교육 연구원 설립 교육부 중투심 통과
울산시교육청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특수교육 연구원 설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중구 성안동에 사업비 439억 6천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특수교육연구원을 오는 2028년 건립할 계획입니다. 특수교육연구원은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과 특수교육 교원 교육...
정인곤 2025년 01월 31일 -

일반고 신입생 희망 배정률 96.4%‥ 역대 최고치
2025학년도 일반고 신입생 희망 배정률이 지난 2000년 고교 평준화 시행 이후 역대 가장 높은 96.4%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별 정원의 60%를 희망 배정했으며, 미배정된 40%는 통학 여건과 거주 학군 내 희망학교를 고려해 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고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은 다음 달 3일부터 학교별...
정인곤 2025년 01월 31일 -

설 명절 연휴 기간 소방 출동 1,348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지난 24일부터 오늘까지 119 신고 접수 후 출동 건수가 모두 1천34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구급 출동이 972건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재도 3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9일에는 동구 방어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
정인곤 2025년 01월 31일 -

KTX 역세권·선바위 주택지구 특별건축구역 추진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와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내 일부 공동주택용지가 특별건축구역 시범지로 추진됩니다. 이곳에는 사업 특성에 맞게 조경과 건폐율, 용적률, 건출물의 높이 제한 등에 특례를 적용 받는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울산시는 이 지역에 조화롭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돼 도시...
조창래 2025년 01월 31일 -

울주군, 빈집에 주차장 조성하면 공사비 전액 지원
울주군은 농어촌 빈집을 정비해 공공 주자창으로 활용하면 공사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비한 뒤 3년 이상 공공 주차장으로 개방해야 합니다. 울주군은 안전조치가 필요한 빈집을 단순 철거할 경우에는 공사 금액의 10%를 자부담 ...
이상욱 2025년 01월 31일 -

동구 방어동 다세대주택 화재‥ 1명 사망
어제(1/29) 밤 11시 29분쯤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9분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불이 난 집 안에서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30일 -

체불임금 부풀려 대지급금 과다 수령.. 대표 징역형
울산지법 제13형사부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대지급금을 많이 받아내기 위해 체불임금을 부풀린 혐의로 기소된 제조업체 대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회사를 폐업하고 근로자 39명의 체불임금과 퇴직금 3억 7천만 원이 발생하자, 대지급금을 많이 받아내기 위해 근로...
이용주 2025년 0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