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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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직장에서 난동 부린 50대 남성에 징역 2년 6개월
울산지방법원 형사 11부는 연락을 피하는 전처의 직장에 찾아가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알코올 의존증과 도박 등으로 이혼했으며, 전처가 연락을 피하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직장에 찾아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전처를 스...
정인곤 2025년 01월 26일 -

울주군, 지난해 신혼 742가구에 이자 20억 원 지원
울주군이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이자지원사업에 신혼가정 7백 가구 이상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혼인신고 기준 2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금융기관에서 2억원 한도에서 대출을 하면 이자의 2%를 4년 간 대신 갚아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신혼가정 742가구가 모두...
이상욱 2025년 01월 26일 -

울산 혈액 보유량 '관심'‥ 연휴 헌혈자 추가 혜택
울산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줄어든 가운데 연휴 기간 헌혈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혈액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은 지난달부터 독감이 유행하며 헌혈자가 감소해 현재 혈액 보유량이 4.6일분에 그치며 관심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울산혈액원은 설 연휴 기간인 내일(1/27)과 30일에도 헌혈의 집을 운영하며,...
정인곤 2025년 01월 26일 -

봇물 터진 등록금 인상‥ 울산도 '고심'
[앵커]전국적으로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대학들은 2009년부터 등록금을 계속 동결해오고 있는데요. 재정적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울산 대학들도 등록금 인상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울산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울산대학교. 지난해 평균 등록금은 한 학기에 414...
정인곤 2025년 01월 24일 -

공장 설비에 하반신 끼인 60대 노동자 숨져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남구 GS엔텍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 씨가 설비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름 5m 크기의 탱크 시설 용접을 하던 A씨가 탱크를 지탱하는 롤러에 몸이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1월 24일 -

울산 청년 주거비 월 최대 15만 원 지원
울산시는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신규로 모집하는 가구는 500가구이며, 지난해 선정한 1천509가구 가운데 재선정 가구를 합해 1천700여 가구에 주거비가 지원됩니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4억 원 늘어난 20억 원이며, 임차료와 임차보증금 ...
조창래 2025년 01월 24일 -

공예업체 지원‥ '반구천의 암각화' 활용 우대
울산시는 올해 시 지정 공예업체 20곳을 선정해 전통공예품 개발과 자재 구입, 도안 등의 비용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작품을 개발하는 업체를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공예품 대회 입상 성적과 출품 횟수, 지역 공예산업 발전 참여...
조창래 2025년 01월 24일 -

김상욱·김태선 정치 현수막 훼손 용의자 검거
지역 국회의원이 내건 정치현수막을 훼손한 용의자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울산동부경찰서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내용의 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내건 현수막을 훼손한 60대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지난달 17일 남구 공업탑로터리에 내걸린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의 현수막에 욕설을 적은 50대 B씨도...
조창래 2025년 01월 24일 -

울산시, "지역 사회 동참으로 고려아연 지켜"
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이 경영권을 지켜낸 가운데 울산시는 지역사회의 동참으로 고려아연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식 갖기 운동 등을 펼친 덕분이라며,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이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최지호 2025년 01월 24일 -

트럭에서 술병 상자 쏟아져‥ 1시간 정체
오늘(1/24) 오전 11시쯤 동구 안산사거리에서 트럭에 실린 술병 상자 수십 개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교통이 1시간가량 통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상자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적재물 추락방지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