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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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동구·중구, 민원행정 서비스 '미흡'
남구와 동구, 중구가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위 20% 기관에 포함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32개 기관에 울산지역 행정기관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울산에서는 울주군이 상위 20...
이돈욱 2025년 02월 04일 -

화장품 훔친 매장에 다시 방문한 30대 검거
울산 북부경찰서는 화장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8일 오후 북구 진장동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화장품 19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범행 26일 뒤인 지난 3일 매장을 다시 방문했다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기억해둔 매장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용주 2025년 02월 04일 -

'바다에 수중로봇 투입'‥ 인명 구조 훈련 실시
최근 방파제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샨소방본부가 수중로봇을 활용한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수중로봇은 카메라와 함께 음파탐지기를 갖추고 있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최대 2백 거리의 사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달에만 동구에서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가 2건 발...
정인곤 2025년 02월 04일 -

"개발제한구역 해제"‥ 미래차 단지 탄력
[앵커]민선8기 울산시의 1호 공약은 개발제한구역해제였는데요. 도심융합특구와 울산체육공원에 이어 남목일반산업단지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배후단지 조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동구 서부동과 북구 염포동에 걸친 37만㎡ 부지가 개발제...
조창래 2025년 02월 03일 -

"우리 땅은 언제쯤"‥ 나무도 못 옮겨 심어
[앵커]이렇게 잇따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있지만 이런 성과가 미치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울주군 청량읍으로 이전 예정이던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입니다. 지지부진한 사업 때문에 아무런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다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주군 청량읍에서 감 농장을...
이상욱 2025년 02월 03일 -

지난해 해양오염물질 유출량 95% 감소
지난해 울산해경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와 오염물질 유출량이 모두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해경은 지난해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15건으로 지난 5년 평균 19건에 비해 20% 이상 감소했고, 오염물질 유출량은 1만 6,300리터로 같은 기간에 비해 95%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가장 많이 ...
이용주 2025년 02월 03일 -

울산 지역 교통안전 의식 수준 하위권
울산지역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위로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울산은 전국 평균 80.73점 보다 낮은 80.17점에 그쳤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교통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경남으로 조사됐고, ...
이다은 2025년 02월 03일 -

동구, 주택 계약 부동산 동행 서비스 제공
동구가 부동산 경험이 부족한 청년, 신혼부부를 위해 주택 전월세 계약을 돕는 안심 동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동구는 전월세 계약을 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한국중개사협회 소속 동행 도우미와 연결해 전화 상담과 주거 환경 탐색, 부동산 방문 동행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을 원할 경우 동구청 민원지적과에 ...
이다은 2025년 02월 03일 -

남목일반산단 부지 37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울산시가 추진하는 남목일반산업단지 부지의 70%를 차지하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오늘(2/3)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구 서부동과 북구 염포동 일원에 위한 남목일반산단 부지 37만 제곱미터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에는 2028년까지 전기차 부...
조창래 2025년 02월 03일 -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위법 무더기 적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의 위법, 부당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감사 결과 기관 운영 전반에서 위법 부당 행위 23건이 확인돼 기관경고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감사 결과 유사·중복 사업을 분할 발주하고 수의계약을 남발한 정황이 확인됐으며, 불투명한 계약 관행과 근태관리 부실 ...
조창래 2025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