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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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도시철도' 본궤도‥ 2호선도 재도전
[앵커]수소 트램이 달리게 될 울산의 첫 도시철도 건설이 정부 승인을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에는 건설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2호선도 재도전에 나섭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울산 도심을 달리게 될 첫 도시철도는 친환경 수소 트램입니다....
이다은 2025년 02월 11일 -

'울산 스타트업 허브' 문 열어‥ "창업 생태계 거점"
지역 창업 생태계의 새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오늘(2/11)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 스타트업 허브에는 창업기업의 단독입주공간과 공유작업공간이 마련됐으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도 입주해 창업과 기업 육성을 지원합니다. 울산시는 상반기 46개 기업과 스타트업 허브를 시범 운영...
최지호 2025년 02월 11일 -

교육청,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에 "안전 조치 강화"
울산시 교육청이 대전에서 초등학생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돌봄교실 안전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돌봄교실에 안심 알람 서비스와 비상벨, CCTV 등을 설치하고 경찰과 협조해 귀가 시간 정기적인 순찰 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 현황...
이다은 2025년 02월 11일 -

장애인 단체 "상습학대 의혹 보호시설 폐쇄하라"
울산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최근 장애인 상습 학대 의혹이 제기된 울산의 보호시설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장애 관련 27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상습 학대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울산시의 안일한 행정과 폐쇄적인 시설 운영이 학대 사태를 불러왔다며 본질적인 문제를 성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돈욱 2025년 02월 11일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대법원 상고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청탁해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항소심...
이돈욱 2025년 02월 11일 -

울산시·교육청, 중국 생성형 AI '딥시크' 차단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이 개인정보 과다 수집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딥시크는 광범위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자국 서버로 전송하는 것으로 알려져 정부 기관에서도 차단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중구를 시작으로 구군과 공기업 등에서 '딥...
이돈욱 2025년 02월 11일 -

울주군-울산신보, 소상공인 디지털기기 지원 협약
울주군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늘(2/11) 울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기기 지원 지원 한도를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신청 접수는 다음 달부터 진행되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나...
이상욱 2025년 02월 11일 -

울산시, 주민 점검 신청제 운영‥ 안전 사각지대 '해소'
울산시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합니다. 주민 점검 신청제는 노후 건축물과 교량, 산사태 취약지, 생활밀집시설 등에 대해 시민이 안전 진단을 요청하면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진행하는 제도입니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4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점검 신청을 할 수 있고...
최지호 2025년 02월 11일 -

시내버스 개편 50일.. "시민이 개선 참여"
[앵 커] 시내버스 노선 개편 두 달이 다 됐지만 아직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용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자 울산시가 시민 100명을 불편 사항 개선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는데요.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이 생생하게 전달될지 관심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지난해 12월, 27년 만에 전면 개편...
최지호 2025년 02월 10일 -

울산 석유화학공단 유류탱크 폭발‥ 2명 사상
[앵 커] 오늘(2/10) 오전 울산 온산공단의 유류 저장탱크에서 폭발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탱크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작업자 2명이 폭발 충격으로 14미터 아래로 추락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대형 유류 저장탱크에서 거대한 화염이 솟아오릅니다. 소방차에서 쉼 없이 물줄기가 ...
정인곤 2025년 0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