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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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 않는 중대재해‥ 노동계 "직접 고발"
[엥커]연초부터 울산지역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올 들어 지금까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 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1주일에 1명꼴로 노동자가 숨진 셈인데요.참다못한 노동자 단체들이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관계자들을 처벌해 달라며 고용노동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HD 현...
이용주 2025년 02월 12일 -

시민연대, 무면허 운전 홍성우 시의원 '권익위 신고'
울산시민연대가 음주 운전과 상습 무면허 운전을 한 홍성우 시의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한 달이 넘도록 홍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어 주민을 대표해 정부 기관에 징계 권고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징계 기준은 음주 운전으로 인한 면허...
최지호 2025년 02월 12일 -

승용차―오토바이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오늘(2/12) 오후 2시 10분쯤 동구 방어동 방어진순환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2월 12일 -

"위해 우려 교사, 긴급분리 법적 근거 마련해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지난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위해 우려 교사를 긴급 분리 조치 근거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울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연설에 앞서 김하늘 학생과 유가족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교육감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정인곤 2025년 02월 12일 -

동구 주민 "이용률 높은 106번 노선 부활해야"
동구 지역 주민들이 개편으로 불편해진 버스노선에 대한 빠른 해결 방안 제시와 노선 부활을 요구했습니다. 동구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주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어동에서 현대중공업으로 이동하는 구 106번 노선의 부활 요구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산시가 노선 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7월까지 ...
이다은 2025년 02월 12일 -

울산 방문자 소폭 늘어‥ 숙박·체류시간은 감소
지난해 울산을 찾은 외지인이 소폭 늘었지만 숙박을 하는 경우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현황을 보면 지난해 울산을 찾은 외지인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4,99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숙박 방문자 비율은 16.3%로 1년 전에 비해 4.9% 감소했고, 체류 시간도 10.3% 하락...
이상욱 2025년 02월 12일 -

울산시, AI 기업·주력산업 혁신 기술 개발 지원
울산시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전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울산에 본사나 지사, 연구소를 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조선과 자동차, 화학 등 지역 주력 업종과 AI 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 개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지호 2025년 02월 12일 -

"폭우 때 하수 역류"‥ 회야 하수처리시설 증설
울산시가 울주군 웅촌면과 양산시 웅상읍 일대 하수를 처리하는 회야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2만 톤 증설합니다. 1989년 건설된 회야 하수처리시설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하수가 회야댐으로 역류하는 문제가 반복돼 왔습니다. 울산시는 국비와 양산시 부담금을 포함해 288억 원을 들여 현재 5만 2천 톤인 처리 능력을 7만 2...
최지호 2025년 02월 12일 -

울산대 유비캠 2호, 북구청 평생학습관에 개소
울산대학교가 오늘(2/12)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유비캠 2호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유비캠 2호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북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울산대의 글로컬대학 핵심사업인 유비캠은 시민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외부 캠퍼스로 울산 전역...
정인곤 2025년 02월 12일 -

대형 참사 막았지만‥ 여전히 불안한 '화약고'
[앵커]어제 온산공단에서 발생한 유류 저장탱크 폭발사고는 또 한 명의 노동자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더 큰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소방당국의 적극적인 대처로 대형 사고는 막았는데요. 여전히 화약고나 다름없는 위험한 상태여서 사고 원인 조사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
이용주 2025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