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시, 지자체 백신 물량 6만 6천 명 접종

울산시는 30여 개 직군 종사자 6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합니다. 이번 접종 대상은 대중교통 승무원과 택배 종사자, 학원 종사자 등으로 지자체가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인력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게 됩니다. 한편, 오늘(8/3)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15명이 추...

중구 우정동 공공주택개발 선정..주민 동의 관건

◀ＡＮＣ▶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주택개발 후보지에 중구 우정동 지역이 선정됐습니다. 민간 개발사업이 여러 차례 무산돼 갈수록 낙후되는 지역인 만큼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인데, 주민 동의가 관건입니다. 유희정 기자. ◀ＥＮＤ▶ ◀ＶＣＲ▶중구 우정동의 오래된 주거지역.지은 지 20년이 넘는 낡은 주택들이 ...

박상진 의사 생가, 8월의 현충시설 지정

울산보훈지청이 오는 11일 순국 100주기를 맞는 박상진 의사 생가를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했습니다. 북구에 위치한 박상진 의사 생가는 조선 후기 상류계층의 가옥양식을 바탕으로 전시관이 마련돼있으며 지난 2007년 복원됐습니다.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으로 무장독립운동을 펼쳐온 박상진 의사는 일본경찰에 체포돼 1921...

국내여행 증가.. 울산공항 이용객도 1.5배 늘어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울산공항의 이용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공항의 지난 6월 한 달간 이용객은 8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3년간 6월의 한 달 평균 이용객인 5만 8천여 명에 비해 1.5배 ...

장애인구강진료센터 9일부터 운영

장애인 치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오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합니다. 센터는 장애인 진료 편의를 위한 전용 출입구와 장애인 전용 치과진료대, 전신마취 수술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료 예약접수는 오늘부터(8/2)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

문수체육관 준공.. 울산 첫 다목적 체육관

울산 최초의 다목적 체육관인 문수체육관이 공사를 마쳤습니다. 문수체육관은 면적 1만 8천 350㎡에 관람석 4천여 석을 갖췄으며 내년 전국체전에서 농구와 배구,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시민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시설이자 콘서트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울산시 장애인시설 전수조사 나서

최근 장애인 관련 시설에서 인권 유린과 성폭행 등 문제가 잇따르자 울산시가 장애인 이용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이용자 전수조사를 진행합니다. 울산시는 장애인 거주시설과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모두 93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 피해 여부 ...

중학생 몰던 차 사망 사고 '차주 상대 손배소 기각'

중학생이 운전하는 차에 동승했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숨진 사고와 관련고인의 부모가 차주를 상대로 2억8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울산지법 민사15단독 김태흥 부장판사는 미성년자들이 열쇠를 무단으로 가지고 가서 차량을 운전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할 수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원고의 주...

현대중공업 집단 피부질환, '친환경 도료'가 원인

지난해 9월부터 현대중공업 등 조선사 도장작업 노동자들에게 잇달아 발생한 피부질환이 작업할 때 사용한 친환경 도료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무용제 도료에 포함된 과민성 물질이 피부질환의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함량이 5% 이내인 무용제 도료는 친환...

[공해가 암을 일으킨다] 강력한 규제와 공장 스스로 저감노력

◀ＡＮＣ▶울산의 공해 문제 해결을 위해 대안을 찾는울산MBC 연속기획입니다.미국에서도 공단에서 나온 오염물질 때문에최악의 환경오염이 있었지만지금은 미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 덕분에깨끗한 환경을 되찾게 되었습니다.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미국 현지에서 김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파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