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다중이용선박에 드론 띄워 소독약 살포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9/10) 드론을 이용해고래바다여행선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습니다.이번 방역은 밀폐된 공간에서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드론을 띄워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신세계 오피스텔 반대" 중구민 5만 명 서명

중구청은 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범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주민이5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서명운동에는 중구 주민들과13개 동 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 공공주택,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등이 동참했습니다.중구청은 9월 말신세계에 직접 서명지를 전달해주민들의 의지를 알릴 계획입니다.

울산시 신문고위 출범 3년..민원 903건 처리

울산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설치된시민신문고위원회가 출범 후 3년 동안 고충 민원 903건을처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2018년 출범한 신문고위는지난달까지 903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직접 조사 566건, 이첩 176건,단순 안내 93건, 취하 68건을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MBC 단독 대담] '울산공항 존폐 공론화' 시장에게 듣는다

앞서보신 것처럼 시민 여론도 나뉘면서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그러면 송철호 시장을 직접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인사)Q1 울산의 미래 교통망 혁신을 언급하시면서 울산공항 관련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울산공항 이야기가 지금 나온 이유가 있을까요? - 울산공항에 문제가 ...

송철호 시장 "울산공항 없애자" 시민 의견 '극과 극'

송철호 울산시장이 어제(9/9)울산공항 존폐에 대해 논의해 보자는 화두를 지역 사회에 던졌습니다.울산공항을 이전하거나 폐쇄하는 방안을공론화할 때가 됐다는 건데요.오늘은 이 뉴스 집중 보도합니다.먼저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봤는데, 찬성과 반대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유희정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 봤습니다.울산...

추석 앞두고 확진·격리.."가족들 못 봐"

오늘(9/10)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 발생했습니다. 남구 요양병원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는데요, 어르신들이 추석을 앞두고 또 다시 가족을 못 만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 울산 남구의 한 요양병원. 대부분 70대 이상의 노인 70여 명이 입원해 있는데, 이곳에서 지난 5일 첫 확진...

11톤 화물차 도로 막아..4시간 동안 정체

오늘(9/10) 오전 7시 40분쯤 울산 동구 서부동 현대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U턴을 하던 11톤급 화물차량이 핸들 고장으로 갑자기 길 가운데서 옆으로 멈추면서 출근길 차량들이 큰 정체를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대형 화물차를 견인하기 어려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4시간 가량 도로를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

매매한 아파트 담보로 수십억 대출..징역 2년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이미 매매한 아파트를 담보로 수십억원대 대출을 받은 건설업자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A씨는 2018년 1월부산에 새로 짓던 아파트 중 1채를B씨에게 2억2천만원에 팔고도해당 아파트 등을 담보로 은행에서65억원 상당을 대출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울산 '지하주차장 화재' 올해만 5건 발생

울산에서 지하주차장 화재가 올 들어 지금까지 5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울산에서 일어난 지하주차장 화재는 모두 13건으로 11건이 차량에서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9명 신규 확진..요양병원 4명 추가

오늘(9/10)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추가돼누적 확진자 수가 4천6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이중 1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고7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또 남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모두 26명으로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