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진보3당, "해고노동자 죽음 울산시가 책임져야"

노동당과 정의당, 진보당 울산시당이 지난 22일 신도여객 해고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울산시의 결자해지를 촉구했습니다. 진보3당은 부실 방치와 고용승계 면제 등 울산시의 무능한 행정 때문에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울산시와 송철호 시장의 사죄와 해고노동자들의 요구 수용을 주장했습니다.

여야 공관위 구성 완료.. 지방선거 공천 심사 본격화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오늘(3/28) 운영위원회를 열고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습니다. 공천관리위위원회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여성 3명, 청년 2명을 포함하는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1일 중앙당의 최종 확정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총 11명 규모...

'전멸 위기' 진보정당, 지방선거로 반전 노리나

앵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부터 더불어민주당이 울산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하면서 지역 진보정당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진보정당들은 거대 양당에만 유리한 정치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정책이 실종됐다고 비판하며, 이번 지방선거를 부활의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유희...

지방선거 D-68> 부울경 메가시티 지방선거에 '흔들'

앵커｜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어가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울경 시도지사 예비후보들이 메가시티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출범을 눈앞에 두고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리포트｜ 인구 780만 명의 동남권이 힘을 모아 수도권 집중 현상...

지방선거 D-69> 보수 텃밭 중구.. 이번에는 어디로?

앵커｜ 중구는 보수 텃밭이라 불릴 정도로 진보 인사의 당선이 어려운 곳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보수정당 소속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대거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진보정당이 수성에 성공할지 민심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 중구청장 선거에서는 박태완 청장이 당선되며 처음으로 보...

울산시의회 1,622억 추경예산 원안 가결

울산시의회가 오늘(3/24)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 등 47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오늘 가결된 울산시의 첫 추경예산안은 1,622억 원 규모로 방역과 민생지원 등을 담고 있습니다.

김영길 전 중구의회의장 중구청장 출마 선언

국민의힘 소속 김영길 전 중구의회의장이 오늘(3/24)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4선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중구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다시 뛰는 종갓집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으로 중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

시장˙중구청장˙울주군 선거 출마 선언 잇따라

국민의힘 박대동 전 국회의원이 울산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전 의원은 울산경제 회생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지방행정을 뒷받치하기 위해 울산시장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기초단체장 출마 선언도 잇따랗습니다. 국민의힘 고호근 울산시의원은 주민들 곁에서 중구의 부활을 일궈낼 수...

울산시, 대통령 당선인 공약 실현방안 논의

울산시가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오늘(3/23) 전략 보고회를 열고 당선인의 정책 기조를 참고해 울산지역 공약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추가로 건의할 지역 현안을 검토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울산지역 공약으로는 하늘자동차 특구와 수...

현역 출마하면 '감점'.. 국민의힘 공천 변수

앵커｜ 7명이 경쟁을 벌이는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경선에 현역 출마 감점이라는 변수가 생겼습니다. 현역 의원들은 아직 최종 결정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다른 후보들은 현역은 나서지 말라는 당의 속내라며 반색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리포트｜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에게 10%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