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새벽까지 25.2mm내려

어제(12.3)부터 오늘 새벽까지 울산지방에 내린 겨울비는 지금까지 25.2mm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울산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낮최고 기온은 11도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한 때 비와 눈이 함께 내려 도로결빙으로 인해 차량통행제한사태를 빚었던 울주군 상북면 운문재는 이시각 현재 ...

막 오른 외자유치

◀ＡＮＣ▶ 지난 98년 이후 울산에 들어 온 외국자본이 1조원을 넘어 선 가운데 내년에도 대규모 외자가 유치될 것으로 보여 침체된 울산공단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외자유치에 걸림돌도 많아 행정기관의 인식전환이 아쉽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공단이 좀처럼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자노조 본협상 재개

현대자동차 노조가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12\/4)오후 노사가 본협상을 재개해 징계위원회 노사동수 구성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의견조율에 나섰지만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주.야간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이는 것과는 별도로 본협상에 나서 사측과 주...

(타이틀)월드컵열기 후끈

◀ＡＮＣ▶ 조추첨이 끝난 뒤 울산에는 우승후보 스페인이 한달간 준비캠프를 차리기로 울산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월드컵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입장권도 날개를 달았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과 월드컵전 한달간 준비캠프계약을 체결한 스페인은 ...

울산 세무서 홈페이지 개통

울산세무서가 홈페이지(b.nts.go.kr)를 개통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세무서가 지난 1일 개통한 홈페이지에는 이달의 세무일정과 민원발급 안내,기준시가 조회,신고서 작성교실,사업자 휴폐업 조치 등의 내용이 안내되는 것을 비롯해 각종 공지시항과 세무서장과의 대화,자유게시판도 마련돼 민원인들이 ...

시의회 시정질의 체전연기주장

울산광역시의회는 오늘(12\/3) 올해 하반기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해 의원들이 시정질의를 펼쳤습니다. 강석구의원은 앞으로 3년간 천200억원이 투입되는 전국체전 시설확충이 시재정에 막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2천8년 이후로 연기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차현철의원은 회야댐 석축제방이 붕괴...

울산시교육청 신청사 기공식

울산시교육청 신청사 기공식이 오늘(12\/3) 오전 중구 유곡동 북구부순환도로변 신청사 부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2\/3) 기공식에서 최만규 교육감은 신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울산시교육청 산하 전 교직원들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한층 더 분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발제한구역내 9천여평의 부지에 360억...

울산경찰청 훌리건전담부대 편성

울산지방경찰청은 이번 월드컵 조추첨 결과 남미의 브라질과 우루과이,터키와 덴마크가 조별예선에 편성된 것과 관련해 다소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이들 남미강호와 유럽국가들은 훌리건 난동이 거의 없는 국가로 분류돼 있다고 분석하고 그러나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경기장 내 안전에만 ...

소비자 우선

◀ＡＮＣ▶ 오늘은 여섯번째 맞는 소비자의 날입니다. 소비자의 상품과 용역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시민단체 등을 통한 피해 구제도 늘고 있습니다. 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구 무거동에 사는 서정선씨는 최근 면제인줄 알았던 이동전화의 보증금을 내라는 업체때문에 골머리를 ...

지역기업 월드컵 마켓팅 본격화

월드컵 조추첨이 끝나고 경기일정이 최종 확정되자 지역 기업들도 월드컵 마켓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이번 월드컵이 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월드컵 티켓 만 4천장을 이미 확보해 대회기간동안 해외딜러와 VIP고객을 대거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