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동절기 안전불감 건설업체 적발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지난달부터 한달 동안 44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조치가 극히 부실한 3개 건설현장 소장을 사법처리하고 나머지는 과태료와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북구 호계동에서 병원을 신축 하고 있는 주식회사 우남 등 건설현장소장 2명은 추락방지 시설을 하지 않아 불구속...

갈취 10대 2명 긴급체포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2.21) 귀가하던 학생들을 상대로 금품을 뜯은 모중학교 2학년 권모군등 2명을 공갈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젯밤 중구 태화동 태화시장 부근에서 귀가하던 모중학교 1학년 김모군을 때리고 돈을 빼앗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화계 소식

◀ＡＮＣ▶ 연말을 앞두고 한해를 마감하는 공연과 전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중구문화원에서 ＂대마도를 다시 본다＂는 책을 편찬했습니다. 문화계 소식,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연말을 앞두고 지역 예술계가 활발합니다. 오는 23일 울산문화방송의 송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울산신포니에...

현대차 협상 연내타결 주력

◀ＡＮＣ▶ 현대자동차의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자 노사 모두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차 투표 반대율이 그리 높지 않았기때문에 다음주에 협상을 재개해 연내에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현대차 노조는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울산공장의 ...

연말연시 조직폭력배 기승

연말을 맞아 조직폭력배들이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일제 검거에 나섰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12\/20) 집단 숙식을 하며, 취객들의 금품을 빼앗고 폭력을 휘두른 17살 현모씨등 10대 5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오락실과 주점이 밀집한 남구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취객들에게...

쌀 생산대책 장려상 선정

농림부의 올해 쌀 생산대책 평가에서 광역시 가운데는 유일하게 울산시와 울주군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와 울주군은 정부로 부터 고품질 쌀 생산대책 자금 1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시상금 800만원도 받았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양질의 품종을 대량 보급하고 퇴비증산 등을 ...

장애인 중심돼야

◀ＡＮＣ▶ 최근 실시된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 결과에서 울산이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거의 꼴찌 수준인 15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울산의 수준 낮은 장애인 복지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오늘(12\/21) 울산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

내년 약수마을 대학 유치 가닥

약수마을의 대학유치가 내년 2,3월쯤이면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북구청은 지금까지 7-8개 대학과 접촉한 결과 한 곳이 대학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3개 대학과는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구청장은 내년 2,3월까지 접촉을 계속한 뒤 유치대학을 결정할 방침이지만 울산시가 시립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울산시가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광고물 5천568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 유동성 광고물 3천500여건과 고정광고물 2천여건 등의 순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4건은 영업정지와 폐쇄조치하고 48건을 고발했습니다. 울산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별로 전담반을 ...

의정 활동 퇴보

◀ＡＮＣ▶ 3년동안 꾸준히 울산시의회 정례회를 참관해 온 한 시민단체가 올해 의정활동은 예년보다 오히려 퇴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의원들이 내년 지방선거에 여념이 없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를 대충대충했다는 지적입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울산지부는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