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현대차 수정합의안 도출

임단협 노사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진통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수정 합의안을 도출해 오는 2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어제(12\/24)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협상에서 확정 성과금 150%와 별도 성과금 150%,타결 일시금 100만원,그리고 품질 향상 ...

폭력 가해자 보호시설 비용내야

가정폭력 행위자에게 적극적으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가정폭력 피해시설과 여성의 쉼터등을 운영하면서 폭력 행위자에게 보호시설 비용을 전혀 청구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관련법을 이행하지 않는 행정편의주의적인 집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모비스농구단 시설투자도 외면

◀ＡＮＣ▶ 울산을 연고지로 한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지역 시설투자는 거의 하지 않고 있어 연고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프로스포츠는 단순히 연고지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라는 의미를 벗어나 기업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차원에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러...

회장단 공석 가맹단체 보강시급

일부 비인기종목을 중심으로 울산지역 체육가맹단체들이 회장단을 구하지 못해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산하 가맹단체 38개 종목 가운데 레슬링과 럭비,핸드볼, 조정,요트,카누 등 6개 종목의 회장단이 구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 종목에 대한 내년 사업계획은 물론 선...

승용차 추돌 화재 2명 숨져

오늘(12\/25) 새벽 4시 30분쯤 남구 신정동 울산여상 인근 신호대에서 25살 김모씨가 몰던 뉴EF소나타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마티즈 승용차 등 차량 2대를 들이받고 인근 가게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승용차에 불이 나 차에 탔던 운전자 21살 전모씨 등 2명이 차에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현장에서 숨졌...

온누리에 평화를

◀ＡＮＣ▶ 성탄절을 맞아 교회와 성당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고 시민들도 가족들과 사랑을 나눴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자정을 넘어서면서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이 울려퍼졌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각 교회와 성당마다 성탄예배와 ...

고용촉진 훈련 겉돌아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돕기위해 시행되고 있는 고용촉진훈련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울산시의 고용촉진훈련 대상자 천14명 가운데 27%인 273명이 중도탈락하고 수료인원의 17%인 129명만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취업자는 10%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고용촉진훈련이 겉돌고 있는 것은 훈련생의 적...

안전사고 우려

◀ＡＮＣ▶ 북구 연암동 일대 산업로에 요즘 자전거도로 설치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러나 자전거 통행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장애물이 그대로 있는가 하면 필요에 따라 없애 버린 곳도 있습니다. 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북구청 앞 산업로에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자치부가 권고...

울산환경운동연합 10대 뉴스 선정

지난 4월 남구 옥동에서 발생한 납화합물 유출사고와 폐기물업체 독성간염환자발생 등이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10대 뉴스로 선정됐습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이 밖에 유해화학물질 전국배출량 울산최고,핵발전소 건설강행과 반대운동,반구대 암각화 관광자원화개발논란, 태화강 생태공원조성과 태화들 용도변경 ...

방학 맞아 교외 생활지도 강화

겨울 방학을 맞아 비행 청소년 지도와 유해업소 단속활동이 강화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경찰과 청소년 선도단체 등과 합동으로 겨울 방학이 끝날 때까지 유흥가와 유원지 등 청소년 우범지대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거나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하는 업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