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한일 월드컵조직위 사무총장 회의

제 17차 한일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회의가 오늘(1\/18) 오후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한일 월드컵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과 수송, 미디어의 활용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에 앞서, 조직위 관계자들은 문수구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

고속도로 교통사고

오늘 새벽 4시쯤 울산-언양간 고속도로 상행선 10킬로미터 지점에서 양산시 50살 이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41살 김모 여인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

농소-서동 임금체불 근로자 농성

지금 이 시각 현재 농소-서동간 국도 7호선의 우회도로에서는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청업체 근로자들은 원청업체인 진도토건이 지난해 6월부터 임금을 주지 않아 4천9백여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원청업체인 진도토건은 지난해 부도난 협...

1년 사이 울산인구 1.5% 증가

지난해 말 현재 울산의 총 인구는 105만5천 618명으로 1년 전보다 1.5%인 만5천여명이 늘어났습니다. 이에따라 가구수도 33만천505가구로 전년에 비해 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0.1%를 차지하는 등 중장년층 구성비가 37.9%로 산업도시형 피라미드 인구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울산에...

분리수거로 화재예방

◀ＡＮＣ▶ 폐기물 화재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동반하고 폭발사고로 이어져 엄청난 재앙을 불러 오기도 합니다. 이런 폐기물 화재가 울산에서는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데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마구잡이 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에서는 지난해 15건의 폐기물 화...

운전학원 설립 논란

◀ＡＮＣ▶ 북구 신천동 7호국도변에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LPG 충전소가 건립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전소 바로 옆에 보호시설로 분류돼 있는 자동차 운전학원이 허가될 예정이어서 특혜시비는 물론 집단민원 조짐마저 일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북구 신천동에 건립중인 LPG...

월드컵 앞두고 외국어 교육 붐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어 교육 열기가 뜨겁습니다. 남구청은 지난해 관공서 최초로 어학교육 시스템을 완비한 어학실을 마련해 직원들을 상대로 영어 회화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중국과의 교류에 대비해 중국어 회화반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주부터는 월드컵과 관련된 업종종사자인 택시기사와 숙박...

게시판

산업 고도화 주력

◀ＡＮＣ▶ 정부가 최근 지역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하면서 2006년까지 안정적인 국비 지원을 약속해 울산은 자동차와 정밀 화학산업의 고도화가 급진전될 전망입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는 최근 시, 도별 산업 진흥계획을 확정하면서 울산은 자동차와 정밀, 화학사업등 주력산...

울산 자동차, 정밀 화학산업 고도(수정)

정부의 지역 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울산은 자동차와 정밀 화학산업의 고도화가 급진전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최근 권역별 산업 육성계획을 확정하면서 울산은 자동차와 정밀, 화학사업등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유도하기로 하고 2006년까지 오토밸리 조성에 천195억원, 정밀화학 종합지원센터 건립에 192억원, 특화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