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박맹우씨 한나라당 입당

이달 초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한 전 울산시 건설교통국장 박맹우씨가 오늘(1\/30) 한나라당에 입당했습니다. 박씨는 지방 행정의 경륜을 살려 울산의 재도약을 이루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밝히면서도 최근 경선 분위기를 의식한 듯 당이 정하는 절차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시장후보 공천을 희망하...

청소년수련관 건립 불투명

내년까지 중구 태화동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중구의회의 예산삭감으로 건립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중구청에 따르면 국비보조사업인 청소년 수련관 의 건립을 위해 국비와 시비가 지원될 예정이지만 중구의회가 수련관 건립을 위한 예산 3억 5천만원을 삭감해 오는 2천5년까지 준공 자체가 불투명해졌습니...

상의,중소기업 설특별자금 추천

울산 상공회의소는 경남은행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설 특별자금 지원 혜택을 늘리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업체 추천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상공회의소의 추천한도는 200억원이며 업체별 추천한도는 종업원 20명 미만의 경우 3억원 이내,종업원 20명 이상은 5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설특별자...

민간위탁 늘어도 공무원 정원 여전

울산시의회 내무위원회는 오늘(1\/29) 임시회에서 최근 체육공원과 복지회관 등 많은 업무가 민간에 위탁됐는데도 불구하고 공무원 숫자가 줄지 않는 것은 유사업무를 통폐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전반적인 조직진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시설관리공단의 위탁 업무가 비대해졌는데도 울산시의 예산 지원과 업무가 이원화...

공장화재 작업근로자 1명 중상

어제(1\/29) 밤 9시 20분쯤 울주군 두서면 대일공업사에서 불이나 작업을 하던 48살 신모씨가 중화상을 입고 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용접작업을 하다 불티가 인화성 물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

횡단보도 편의시설 미흡

공공이용 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가운데 횡단보도의 편의시설 설치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 3천200여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의 높은 설치율을 보였으나 횡단보도에 보도턱을 낮추지 않거나 점자블럭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무려 119개소나 ...

여성 음주운전자 증가

최근들어 여성들의 음주운전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운전자 7천 998명가운데 여성 운전자는 612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했으며 이달들어서만 여성 음주운전자가 47명이나 단속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나 늘어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지역 전체 ...

(교환-안동) 농협 돈선거 바꾸자

◀ＡＮＣ▶ 요즘 전국적으로 단위농협의 조합장 선거가 일제히 치뤄지고 있는데 불법과 탈법이 판을 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송에선 농민들이, 농협 선거사상 처음으로 조합장 후보 토론회를 열어 공명선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안동 문화방송 이정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농협 조합장선거...

위험 인식 부족

◀ＡＮＣ▶ 울산시 소방본부의 조사결과 울산 시민의 절반이상이 가정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4일 중구 학산동의 가정집에서 난 불은 노후된 형광등에서 전기 합선으로 일어난 것으로,3형제가 아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정용 전...

아프간 구호품 보내져

최근 미국의 아프간 공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이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오늘(1\/30) 미국의 공습을 피해 이란 등 인접 국가로 유입된 4백만명의 난민들을 위해 겨울용 헌옷 5만5천점과 모포 2백20장을 부산항을 통해 파키스탄의 폐샤와르로 보냈습니다. 지난 88년도에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