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월드컵 개최도시 울산 집중홍보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월드컵 개최도시 울산을 집중 홍보해 월드컵 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점에 월드컵 홍보물을 집중 설치하고 월드컵 울산 참가국과 준비캠프 설치 국가의 국기를 태화교와 신복고가도로, 언양톨게이트 등에 게양하기로 했습니다. 또 태화로터리에 ...

장애인편의 외면

◀ＡＮＣ▶ 공공장소마다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면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오늘 문수축구경기장을 찾은 장애인들도 여러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선 장애인들은 진입부터 어려웠습니다. 자원봉사자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뒤에서 미는 데도 턱이 높아 못 들어가자 결국 자원...

주한 브라질 대사 울산 방문

월드컵을 앞두고 세르지오 세라 주한 브라질 대사가 오늘(2\/7)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세르지오 대사는 미포구장과 문수구장을 둘러본 뒤 심완구 시장을 만나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상호 교류와 홍보를 강화하자고 말하면서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완구 시장은 브라질팀이 25일...

도박판 하루이자 10%

◀ＡＮＣ▶ 울산과 경주,포항 등지에서 사람을 모아 인적이 드문 야산에서 도박판을 벌이던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현장에서 압수된 돈만 7천만원이 넘고 돈을 잃은 사람은 하루 10%씩의 이자를 주고 현장에서 돈을 빌렸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주시 산내면 야산의 한 창고에 경찰이 들...

청강사 인근 산불 0.3ha 태워

어제(2\/7) 저녁 7시 50분쯤 중구 성안동 청강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0.3 ha를 태운 뒤 5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입산자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은행 조직개편 단행

경남은행은 지역 밀착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과 울산지역을 기존 3개 권역에서 4개 권역별 본부체제로 개편했습니다. 경남은행은 각 본부에 특수영업팀을 설치해 우량 중소기업과 VIP고객 등에 대한 1대 1 마케팅을 추진하고 여신 마케팅팀도 신설해 벤체와 우량 중소기업 발굴과 투자, 부동산 신탁 등 공격적인 여신...

자동차 불법개조.장치변경 단속

울산시는 불법개조했거나 장치변경을 한 차량에 대해 운행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당국에 승인도 받지 않고 장치를 변경하거나 불법개조하는 행위, 밴형 화물차에 의자를 장착하는 행위, 그리고 불법 등화장치 설치 등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집중 ...

주요 제수용품 값 올라

설을 앞두고 배와 사과 등 주요 제수용품의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제수용품인 배의 경우 15kg짜리 한상자의 소비자 가격은 3만으로 한달전보다 만원이 올랐으며 사과도 15킬로그램짜리 한상자에 5만원으로 올 초보다 11% 인상됐습니다. 이와 함께 감귤 한상자는 이주일전보다 38% 오른 만팔천원에 거...

기업소식

◀ＡＮＣ▶ 현대자동차가 창사이래 최대순이익을 올리며, 부채비율을 크게 낮췄습니다. SK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도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세전순익은 51%나 줄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소식,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대자동차의 순이익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

한,일항로 준비 관계기관 회의(12시)

오는 4월 울산과 일본 키타큐슈간 정기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고가 검역장비 구입을 위한 관련기관의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정기 여객선이 취항하면 세관과 검역소등 관계기관들이 일본 광관객 입국절차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구입하는등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이루져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