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넉넉한 설 준비

◀ＡＮＣ▶ 사실상 오늘부터 설날 연휴가 시작되면서 명절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고 있습니다. 승용차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서둘러 고향길을 재촉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그리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시민들의 얼굴에는 벌써부터 고향가는 마음으로 가...

음식물 쓰레기 소멸화 사업

북구청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소멸화 사업을 실시합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소멸화 사업은 스티로폼 용기에 일정량의 발효흙과 함께 음식물을 넣은 뒤 발효흙속의 미생물에 의한 자연분해를 유도하는 것으로, 분해 소요 시간은 외부온도에...

전직 대통령 친인척 돕기 사기 중형

전직 대통령의 고종사촌이 낀 부산 청사포 매립 허가 사기단 3명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 1부는 오늘(2\/8) 전직 대통령 고종 사촌인 67살 이모씨와 전직 대통령의 대선 사조직에 관여했던 63살 황모씨,48살 박모씨에 대한 사기죄 선고공판에서 각각 징역 8년에서 징역 4월까지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교환-안동)안동 세계에 뜬다

◀ＡＮＣ▶ 월드컵을 앞두고 유교의 본향 안동에는 외국 언론의 취재가 줄을 잇고 있고해외 여행업계는 안동을 새로운 한국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안동 문화방송 이정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참된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11월 15일자 일본의 일간신문인 데일리스포츠지에 난 머릿기삽니다. 후지...

아파트 공사장 인근 건물 위험

아파트 건설업체가 안전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인근 주택에 심한 균열이 발생했으나 울산시가 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남구 신정동 한모씨는 인근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 터파기 공사로 자신의 주택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공사 중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씨는 벽체와 담장에 금...

귀성차량 우회도로 이용 당부

울산지방경찰청은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으로 인해 국도와 고속도로 등의 정체가 예상되자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경주와 포항 방향의 효문과 상방,공항 앞 등이 정체될 경우 최근 개통한 동천서로나 다운동-범서-척과 방향의 14호국도, 무룡산 고개-강동 방향의 31호 국도의 우회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

울산 초반 격전지

◀ＡＮＣ▶ 오늘(2\/8) 열린 민주당 울산지역 5개 지구당 개편대회와 정기 대의원대회에 대선 예비 주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국민 경선이 치러지는 울산을 초반 기선 제압을 위한 최대 격전지로 보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주당 대선...

설 성수식품 유과 3건 부적합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설 성수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유과 3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자 지속적인 검사와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해에 있는 덕성식품의 찹쌀약과와 복옛날약과에서는 산가가 기준치 3을 훨씬 초과한 5.7로 나타났으며 찹쌀 유과에서는 과산화물가가 기준치의 2배 ...

문화계 소식(운암문화관 개관)

◀ＡＮＣ▶ 조각가 장상만씨가 웅촌에 운암문화관을 열고 활발한 미술 활동을 펼 계획입니다. 박종해 시인이 개인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문화계 소식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산시 미술협회장을 지낸 조각가 장상만씨가 울주군 웅촌면 서중마을에 있는 작업장을 단장해 운암문화관을 열었습니다....

절도사건 해결 대책 시급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 검거율이 전국 평균에도 못미쳐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울산 지역 4개 경찰서에서 올 1월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절도 건수는 모두 557건으로 이 가운데 176건이 해결돼 31.6%의 평균검거율을 보였고 이 가운데 서부경찰서는 12.3%로 가장 낮은 검거율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