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조 부시장 출마 검토 촉각

◀ＡＮＣ▶ 울산시 조기안 행정부시장이 한나라당 시장 후보 경선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기존 후보들이 진상 파악에 나서는 한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한나라당 시장 후보 경선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조기안 부시장은 오늘 울산대 학위 수여식과...

프라우메디병원 건축가 협회상 수상

남구 삼산동 프라우메디 병원이 병원건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는 26일 열리는 제24회 한국 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프라우메디 병원은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8천여 제곱미터의 철근콘크리트조의 건물로 지난해 3월 2년3개월간의 설계 시공으로 준공됐습니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지난 79년부터 시...

현중, 지난해 781억원 적자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계열사 투자자산에서 손실이 발생해 78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공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7조4천여억원으로 전년보다 11.7%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3% 늘어난 5천3백여억원이었지만, 현대석유화학, 고려산업개발 등 계열사 투자로 생긴 손실 4천백억원이 반영되면서 큰폭의...

(교환-광주)광주비엔날레 주제는 멈춤

◀ＡＮＣ▶ 제4회 광주 비엔날레가 오는 3월 29일부터 석달동안 열립니다. 멈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현대 미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진보적인 내용과 형식으로 꾸며집니다. 광주 문화방송 박수인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제 4회 광주 비엔날레는 숨가쁜 문명의 속도에서 잠깐 벗어나 과거...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노인 차에 치어 숨져

어제(2\/22) 저녁 7시 30분쯤 중구 태화동 한국도기 인근 횡단보도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할머니가 다운동 방면으로 달리던 41살 박모씨의 그레이스화물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박씨가 야간에 빗길을 달리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

군 선배 만나러온 30대 숨진 채 발견

오늘(2\/22) 새벽 1시쯤 남구 달동 동서아파트 2층 계단에서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37살 조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이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군대 선배를 만나러 온 조씨가 술을 마신채 계단을 내려가다 발을 헛디뎌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계 파업 비상

◀ＡＮＣ▶ 울산화력등 기간산업 노조가 오는 25일부터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현대자동차등 금속산업 연맹 소속 노조들도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가려다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연맹 울산지부가 비...

울산산업 미래 불투명

◀ＡＮＣ▶ 울산발전연구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실시한 한.일 심포지엄에서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이 모두 지금의 산업 형태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자동차와 조선,석유화학 등 울산지역 3대 주력산업의 미래는 안전한가? 한마디로 그렇지 않다는 게 오늘 울산발전 연구...

시냇물로 온천수로

◀ＡＮＣ▶ 온천욕을 하면서 이 물이 진짜 온천수인지 한번쯤은 의심하신 분들이 많을실 겁니다. 오늘 울산에서는 시냇물을 데워서 온천물로 사용하던 업주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주군 신불산 자락의 온천단집니다. 최근 2-3년 사이 온천과 모텔이 17곳이나 들어섰...

잠자는 연구보고서

◀ＡＮＣ▶ 울산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현안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울산발전연구원이 내일(2\/21)로 개원 1주년을 맞습니다. 그 동안 연구보고서도 많이 나왔지만 시정에 반영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울산발전연구원이 1년 동안 펴 낸 연구보고서들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