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시의원 2명 증가 예상

오는 6월 1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울산시 의회 의원 정수가 2명 더 늘어나 19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울산을 포함해 대전과 광주,제주도 등 4개 시.도의 광역 의원 정수를 2명 늘리는 방안이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제출돼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울산시 의회 의원 정수가 2명 늘어날 경우 ...

유화업계 2천 5년부터 큰 위기

울산 석유화학공단을 비롯한 우리나라 유화제품의 수요가 오는 2천 4년까지 6.3%까지 증가하지만 그 이후로는 수요가 계속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중,장기 대안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이 발표한 개원 1주년 기념 책자에 따르면 유화제품의 최대 수요처인 아시아 시장의 향후 수요가 2천...

겉도는 직장체험제도

◀ＡＮＣ▶ 인력시장이 경력자를 우선 채용하기 시작하자, 청년실업자들의 직장경험을 쌓도록 도와주는 직장체험프로그램이 올해부터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대졸 미취업자들에게 외면받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도 없어 시행초기부터 겉돌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는 올해 부터 ...

돌고래 수영대회 열려

월드컵 16강 기원과 진하해수욕장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겨울철 이색 스포츠인 돌고래 수영대회가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1시부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돌고래 수영대회에는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과 가족단위 참여객들이 많아 겨울철 바다수영의 묘미를 만...

울산 극동방송 개국

울산극동방송이 내일(2\/25) 첫 전파 발사를 앞두고 오늘(2\/24) 오후 3시 울산KBS홀에서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부산 호산나 교회 최홍준 목사가 개국을 축하하는 설교를 했으며 테너 임웅균과 정경주 교수, 창원 극동방송 전속 선교합창단이 축하공연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0월 11일 정보통신부로부터...

상수원 물 부족 심각 비상사태

몇년째 계속되는 겨울과 봄 가뭄으로 낙동강과 주요댐 등 상수원의 물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동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낙동강 수계 평균강수량은 천33밀리미터로 전년도 천200, 지난 99년 천700밀리미터 보다 최고 600밀리미터 이상 비가 적게 내렸습니다. 이때문에 낙동강 수위도 낮아졌으며 주...

지난해 53개 폐수배출업소 적발

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천12개소의 폐수배출 업소 가운데 5.2%인 53개소가 규정위반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적발건수는 전년도 959개 배출업소 가운데 5.9%인 57개소가 적발된 것에 비하면 0.7% 포인트 감소한 것입니다. 울산시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0개소 가운데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5개소...

울산공단 생산활동 증가

최근 울산지역의 생산활동이 자동차와 조선 등의 수요증가가 계속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제조업 경기호황 등에 힘입어 소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지방금융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중 울산의 제조업 생산은 전분기보다 6.2%증가했습니다. 또 올들어 실시한 모니터링...

경로연금 대상기준 확대

다음달 노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경로연금 대상자 선정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울산지역 수급자도 600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는 본인과 배우자, 부양의무자의 재산을 합해 4천만원 이하 까지만 경로연금을 지급했으나 5천만원까지 확대되고 출가한 딸은 부양의무기준 재산조사에서 제...

외지 대학 진학자 7천명

◀ＡＮＣ▶ 올해 울산지역 수능 응시생 가운데 울산지역 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3분의 1에 불과하고 3분의 2가 다른 시.도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 대학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올해 울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고3 졸업생과 재수생을 합해 만5천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