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역 내일부터 정상운행

철도 노사의 협상이 타결됐지만 울산역 열차 운행은 내일부터나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역에 따르면 협상 타결 이후 조합원들이 모두 업무에 복귀해 운행준비를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까지 차량정비와 승무원 조정작업이 끝나지 않아 내일부터 정상 운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따라 협상타결 소식을 듣...

고로쇠 축제 열려

지리산 고로쇠물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가지산 고로쇠 물을 알리기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고로쇠 축제에는 고로쇠물 마시기 대회와 농악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러 가지산 고로쇠의 맛과 효능을 알렸습니다. 해발 400미터 이상에서 자라는 고로쇠나무에서 생산된 수액은 마그네슘 등 무...

점심 급식비 23억원

울산시교육청은 가정이 어려운 학생 5천여명 에게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점심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점심 급식비 지원대상은 생활보호 대상자나 소년 소녀 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책임 아래 다음달 말까지 선정됩니다. 급식비 지원단가는 초.중.고 학생에 따라 1끼에 천100원에서 천700원이...

산업 생산활동 활기

울산지역 기업의 산업활동이 연초부터 활기를 띠면서 지난달 생산과 출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산업생산지수는 지난 95년을 100으로 했을 때 147.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나 증가했으며 생산자 제품 출하지수도 142.1로 전년보다 10.6%나 늘었...

월드컵 홈스테이 모집 순조

월드컵 대회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되는 월드컵 홈스테이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홈스테이 희만가정을 모집한 결과 184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홈스테이 신청자 가운데 영어가 전체의 77%인 142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어 40명,중국어 2명 등의 ...

공직자 47.6% 재산 감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울산지역 재산공개 대상자의 변동상황에 따르면 전체 대상자 84명 가운데 47.6%인 40명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스니다. 또 36.9%인 31명은 재산이 늘어났으며 14.2%인 12명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인별로는 울산시의회 김춘생의원이 예금증가와 주식매입 등으로 14억9천...

근로자 65.2% 대기업 종사

울산지역의 근로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대기업 근로자가 65.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조사한 ,2천2 제조업체 현황‘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수는 2천79개 업체에 15만286명이며 자동차와 운송정비 종사자가 8만여명을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근로자가 9만7천여명으...

대통령상 4명 선정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72명이 오늘(2\/28) 청와대에서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 대통령상을 수상한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는 4명의 학생이 포함됐습니다. 울산지역 수상자는 현대청운고 황은정양과 학성여고 김미진양,울산정보통신고 엄재성군, 현대정보과학고 차제원 군 등 입니다. 이 가운데 현대청운고 황은정 양은 올해...

기업소식

◀ＡＮＣ▶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 공장 후보지가 두 곳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또 경남은행은 축구사랑 통장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공장이 들어설 후보지로 앨라배마주와 켄터키주 2곳이 선정됐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 2년동안 관련조사와 정민분...

소비자물가 가파른 상승세 비상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5.3으로 지난달에 비해 0.8%,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3%나 올라 부산과 광주와 함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7.7로 전달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