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월드컵 16강 진출기원 행사

한국축구의 월드컵 16강 진출과 유소년축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오늘(3\/31) 오후 현대백화점 성남점앞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전국각지에서 열려 울산에서 마지막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미니골대를 향해 슛을 하며 적립한 금액은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한편, 행사주최측은 적립된 금...

신설 초등학교,콩나물 교실 여전

교육청이 학교 주변 인구유입을 예측하지 않고 학교를 개교하는 바람에 신설초등학교들이 과밀학급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설 학교인 옥산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37명에 36학급을 계획했으나 수용 학생이 증가해 40학급에 학급당 인원도 4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40학급에 학급당 수용인원 38명으로 계...

교육청,전교조 파업참여 자제요청

내일(4\/1)부터 시작되는 전교조의 발전노조 파업 동참에 대해 울산시 교육청이 참여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또 파업참가 교사들에 대한 징계방침을 거듭 밝히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사들의 파업참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교조 울산지부는 내일(4\/1)과 ...

봉계, 관광공사 지정 세일타운

울산에서 처음으로 울주군 봉계지역이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그랜드세일타운으로 선정됐습니다. 그랜드 세일타운은 한일 월드컵 기간동안 한국을 찾을 외국인들에게 지역의 전통 먹거리와 문화를 알리는 곳으로 부산 자갈치 등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곳은 평소보다 음식값이나 물건값을 10% 할인해 줍니다. 한편. 봉계...

월드컵 대비 숙박시설 환경정비

월드컵을 60여일 앞두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건축공사장과 숙박업소의 부대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가 실시됩니다. 남구청은 현재 건축공사중인 10여개의 건축 공사장과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현란함을 주는 숙박업소 64곳에 대해 정비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주요정비 대상은 건축공사장의 경우 미관을 해치는 가설울타...

주요도시 동시 채용박람회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은 지방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실업을 줄이기 위해 전국 주요도시를 연계한 ON.OFF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다음달 2일부터 이틀동안 부산 동서대학교 등 전국 5개 광역시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직접 찾지 않고도 인터넷상으로 취업정보를 검색하고 이...

온산공단 하천 오염 심각

온산공단을 흐르는 하천 오염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수계별 하천수의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온산공단 하천의 BOD가 54.1에서 62.1PPM으로 등급외 수질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반 하천의 BOD가 5PPM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온산공단 하천의 오염도는 매우 심각해 정화되지 않...

견인차 불법행위 집중단속

울산지방경찰청은 긴급자동차가 아닌데도 경광등을 달고 각종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있는 견인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사고현장을 선점하기 위해 견인차량들이 과속,신호위반,경광등 부착 등 불법행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13개 업체에 경고문을 발송하고 등록된 116대 운전자에 대한 불법...

(교환-마산)보건소가 비싸다

◀ＡＮＣ▶ 운전면허를 갱신하려면 지정의료기관에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서민기관으로 알려진 보건소의 수수료가 다른 기관에 비해 턱없이 비싸다고 합니다. 마산 문화방송 김성주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행의료기관입니다. 시력과 청력을 비롯해 5가지 항목...

쓰레기로 몸살

◀ＡＮＣ▶ 공사가 끝난지 다섯달이 지났는데도 공사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인근 농경지와 태화강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주군 범서읍 백천마을입니다. 폐드럼통과 폐비닐, 벌겋게 녹슨 쇠파이프가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습니다. 심지어 산업폐기물까지 버려져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