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순찰차치고 도주 6명 검거

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4\/2) 훔친 승용차를 몰고다니다 경찰에 발각되자 동료 오토바이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울주군 온산읍 18살 유모군등 6명을 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6일 새벽 남구 삼산동에서 아반테 승용차를 훔쳐 몰고다니다 지난달 31일 오...

미관 해치는 벽화

◀ＡＮＣ▶ 몇년전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각 구청이 경쟁적으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나 그대로 방치되며 벽화가 더러워지고 훼손돼 오히려 도시미관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구 옥동 군부대 벽에 그려진 전통혼례 그림 벽화...

악취특별대책반 본격 가동

울산시는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 동안 악취특별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담당 공무원 45명으로 구성된 악취특별 대책반은 앞으로 악취발생 취약시간대인 야간과 공휴일에 환경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악취민원 처리와 환경오염사고 발생때 ...

폐기물업체 사장 횡령 혐의 영장청구

울산지검 형사 3부는 오늘(4\/2) 회사 돈을 횡령하고 건설업 면허를 빌려 관급공사를 하도급 받은 건설폐기물 업체대표 한모씨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천년 7월부터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 돈 천 78만원을 횡령하고,지난해 1월에 건설업 면허를 빌려 울산 공설운동장 ...

유화제품가격 폭등세

주요 합성수지 제품인 ABS 수지 가격이 톤당 천 달러를 넘어서는등 유화제품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화업계에 따르면 ABS 수지의 동아시아 지역 수출가격은 톤당 천 50달러로 지난 2천년 10월이후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천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주 8백 달러선에 비해 2백 달러가량 오는 것입니다. ...

원전보상 또 논란

◀ＡＮＣ▶ 신고리원전 이주민 주택단지 토지보상에 대한 지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지주와 소액주주와 보상내용이 달랐다는 이중계약 논란에 이어 보상가가 제각각인데다 형평성을 잃었다는 행정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주군 서생면 나사 이주단집니다. 도로와 가까운...

울주군 문화의 집 문열어

울주군 문화의 집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온산 읍사무소에 240평 규모로 만들어진 울주 문화의 집은 전통문화사랑방과 음악감상실, 문화창작실 등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특히 영화상영이나 공연을 할수 있는 150석 규모의 소공연장도 마련돼 낙후된 지...

파업여파,현대차 생산손실

◀ＡＮＣ▶ 발전노사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등 파업을 결의했던 울산지역 일부 제조업체들은 조합원 복귀가 늦어지는 바람에 고스란히 생산손실을 입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현대자동차 생산라인이 올들어 두 번째 멈춰섰습니다. 발전파업과 관련한 노정협상이 파업돌입시간이 ...

영화 방아쇠 내일부터 세트제작

지난 85년 이후 17년만에 울산에서 제작되는 영화 ‘방아쇠‘ 세트작업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영화 방아쇠를 제작하는 기획시대는 울주군으로부터 1억 5천만원의 세트제작비를 지원받는 등 모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일부터 천왕산 사자평 일대에 4곳의 비무장지대 초소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

공동주택 관리방안 사이트 제작

동구청이 홈페이지에 개설한 ＂공동주택 관리비 절약과 안전관리＂ 안내사이트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구청 주택허가팀의 김영진씨가 집필한 ＂공동주택 관리비 절약과 안전관리＂ 책자를 뼈대로 만들어진 이 사이트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방안과 효과적인 냉난방 요령 등 공동주택 관리의 다양한 방법이 담겨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