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황사주의보 발효

중국 내몽고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울산에도 오늘(4\/17) 오전 황사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로 인해 가시거리는 평소의 절반 수준인 8km로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황사는 오늘 하루만 나타날 것으로 울산기상대는 예보했습니다. 한편 울산지방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선박수출 큰 폭 감소

울산지역의 주력 수출품목인 선박 수출액이 올들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울산지역 선박 수출액은 4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감소했으며 1\/4분기 선박수출액도 전년에 비해 40%감소한 8억 달러에 그칠 전망입니다. 현대중공업은 ...

한일여객항로 운임 등 확정

오는 25일 취항예정인 울산과 일본 키타큐슈간 여객항로의 운항시간과 운임 등 세부운영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돌핀 울산호로 명명된 쾌속 여객선의 정원은 승무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423명이며,일본에서는 매일 오전 9시 30분 출항해 낮 12시30분 울산에 도착하고, 울산에서는 매일 오후 1시 50분에 출...

원룸 강도 표적

◀ＡＮＣ▶ 원룸이 강도사건의 표적이되고 있습니다. 주로 유흥업소 종사자 등 여자 혼자 사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허술한 방범 대책 역시 범행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베란다 창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은채 여자 혼자 살고 있는 원룸은 손쉬운 범행의 표적이었습니다. 벽...

전통공예 한자리에

◀ＡＮＣ▶ 울산을 대표하는 전통공예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 2회 울주군 전통공예가회전을 김잠출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도자기에 찍힌 彦과 仁이라는 명문. 조선시대 왕실 상납용 도자기를 만들었던 언양인수부를 뜻합니다. 울산의 임란사를 도자기 전쟁이라고 할만큼 울산과 언양의 도자기는 시대의...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 득표활동

◀ＡＮＣ▶ 한나라당 대선 후보 울산 경선이 내일(4\/18)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은 오늘(4\/17) 울산에서 기자 간담회 등을 갖는 등 득표 활동을 벌였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이부영 후보는 기자 간담회에서 울산 경선에서는 선거인단의 현명한 판단으로 인천과 같은 표 쏠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

폐기물업 허가등 지방이양 건의

울산시가 오늘(4\/17),지정폐기물업 허가 등 105개 사무의 처리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넘겨 줄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울산시는 국가공단내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단속권 등 환경관리권한이 오는 7월1일자로 울산시로 위임됨에따라,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현재 낙동강환경관리청이 맡고있는 지정폐기물업 허가관련...

남구청 ‘나만의 우표‘제작키로

남구청이 최근 우체국에서 발행하고 있는 나만의 우표에 남구전경 등 남구의 특색을 넣은 우표를 제작해 각종 행사의 초청장 발송 등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남구청은 우선 처용암과 공단야경 등 그림과 사진을 넣은 나만의 우표 천장을 이달말까지 남울산우체국에 의뢰해 행사 초청장 발송을 할때 사용할 계획입니다. ...

울산 풍향계

◀ＡＮＣ▶ 울산지역 정가의 이모 저모를 알아보는 울산 풍향계 입니다. 내일(4\/18) 한나라당 대선 후보 울산 경선을 앞두고 4명의 후보들 울산 일정 등을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내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울산지역 경선을 앞두고 4명의 후보들이 속속 울산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어제 울산에 도착한 이...

이부영 후보 기자간담회

한나라당 대선 후보 울산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부영 후보는 오늘(4\/17)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경선에 인터넷 투표제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이부영 후보는 20-30대 젊은 층의 여론 수렴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투표제가 도입돼야 하며,인터넷 투표의 반영 비율은 20% 정도가 적당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