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이공계 출신 최고경영자 늘어

울산지역 기업들 사이에서 이공계 출신의 최고 경영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출신 최고 경영자가 무역관련 상을 타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역의 날에 수출 탑이나 개인포상을 받은 최고경영자 38명의 전공을 분석한 결과 이공계 출신이 전체...

안개 짙게 껴

울산지방 오늘(4\/22)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현재 800m의 시정거리를 기록하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평년기온보다 3도 높은 12.7도를 기록했고 낮최고기온은 27도로 다소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10에서 40mm의 비가 예...

고리원전, 변압기 화재 1호기 발전정지

오늘 오전 7시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원전 1호기 터빈발전기 건물 밖 주변압기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나 변압기 절연체와 인근 잔디밭 등을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 시간 현재 시간당 발전용량 58만 7천 kw의 고리원전 1호기 원자로와 터빈발전기 가동이 전면 중지됐지만 아직까지 인명피...

현대미포 웹진 인기몰이

현대미포조선이 발행하는 웹진이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문을 연 웹진 ＂현대미포조선＂의 접속횟수는 하루3백여회에 달해, 4개월만에 만5천회를 돌파했으며, 사내외 뉴스와 지역명소, 월드컵, 건강, 조선산업 등에 관한 정보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한국사보대상을 수상하면서 미포조...

현대모비스,전사적 지식경영도입

현대모비스는 회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담조직인 지식경영팀을 만들어 오는 8월까지 전사적 지식경영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에따라 8월부터 사내 데이터 베이스에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올린 주요 경영보고서 등 사내지식과 경제,산업자료 등 사외지식을 주제별로 분류.관리하는 ...

겉도는 태화강 살리기

◀ＡＮＣ▶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오늘(4\/22) 태화강 살리기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태화강을 살리기 위한 각종 정책이 일관성 없이 시행돼 오히려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화강을 살리려는 정책이 몇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없이 겉돌...

다양한 각축전

◀ＡＮＣ▶ 기초단체장의 경우 한나라당은 남구, 민노당은 북구, 울주군은 무소속 후보가 우세를 나타내는 등 지역별 각축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청장 군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최익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서 중구청장의 경우 한나라당 조용수 후보 19.9%, 무소속 전...

국제여객선 취항 분위기 고조

◀ＡＮＣ▶ 울산과 일본 기타큐슈간 국제 여객항로 개설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5일 취항을 앞두고 여객 터미널이 완공돼 지원기관들이 입주를 서두르고 있으며 진입도로 정비도 거의 마무리 돼 취항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의 첫 국제 여객항로 개설을 앞두고 동구 예전부...

인공암벽 인기(교환-안동)

◀ＡＮＣ▶ 안동시 낙동강 무너미터에 마련된 인공암벽이 안동지역의 새 명물로 등장했습니다. 주말과 휴일이면 전국에서 몰려온 동회회원들이 묘기에 가까운 훈련을 하는가 하면 주변에는 구경나온 시민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안동 박흔식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암벽타기 동회회원들이 기합소리와 함께...

고속도로 통행료 다소 올라

한국도로공사의 요금인상방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울산 서울간 승용차 기준 고속도로 통행료가 지금의 만4천600원에서 2천100원이 오른 만6천700원으로 조정됩니다. 이 밖에 울산 부산간은 2천300원에서 2천400원으로,울산 경주간은 천900원에서 2천원으로 각각 인상조정됐고 통도사와 양산까지 구간은 변동이 없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