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자동차 손잡이 공장 화재 2백여만원 피해

오늘(5\/3) 새벽 0시 50분쯤 자동차 손잡이를 만드는 북구 효문동 51살 정모씨의 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21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안에 있던 간이냉장고의 전기선에서 과부하가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장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

제1회 사랑의 만남 고부잔치

울산광역시 여성회관은 오늘(5\/3) ＂제1회 사랑의 만남-고부잔치＂라는 주제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 시대에 더욱 심화되고 있는 고부간의 갈등을 없애고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확인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20여명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참여했습니다. 한편 오늘 ...

황사영향 3월 먼지농도 급증

지난 3월 울산지역은 먼지농도 늘어났으나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동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지역의 먼지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103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가 전달보다 47마이크로그램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산화질소는 0.025ppm으로 전달에 비해 0.002ppm ...

관심도, 일손도 없다

◀ＡＮＣ▶ 배나무에 열매가 맺기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농사철에 들어갔지만 농촌일손 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올 배농사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여기에다 월드컵과 선거까지 겹치면서 관심마저 멀어져 일손돕기 창구가 개설된지 한달이 됐으나 일손 지원자가 거의 없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미국으...

울산지역,교내 과외수업 일반화

울산지역 고등학교의 절반정도가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교내 과외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4월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울산지역 24개 인문계 고등학교 가운데 23개교를 대상으로 보충수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11개교가 우등생 중심의 특별 보충수업 형태인 교내 과외를 하고 있...

중기,외국인력 활용은 인력난 때문

중소기업들이 외국인력을 활용하는 주된 이유는 저임금 보다는 인력난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가 전국 천 200여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 활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이들 업체가 외국인력을 활용하는 이유는 국내 인력을 구할 수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전체의 75%를 ...

현대차, 울산시에 차량지원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월드컵대회 기간동안 울산시에 13대의 차량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지원차량은 외신취재 지원용 스타 렉스 7대를 비롯해 훈련캠프 운영지원 EF소나타 3대, 주요 VIP 수송을 위한 그랜저 와 다이너스티 3대 등입니다.\/\/\/

내일 오후 맑은 날씨 예상

울산지방 오늘(5\/3)은 서해상에서 접근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으며 지금까지 (23.5)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비는 앞으로 10에서 20mm 정도 더 내린 뒤 내일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울산지방 오늘은 낮최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4.4도 낮은 16.5도를 보이는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징계조치에 임단협 노사 마찰

올해 임단협을 벌이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조합원에 대한 징계조치를 잇따라 내리면서, 노조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지난달 발전노조 민영화에 반대하며 부분파업을 벌인 노조원 66명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에도 지난해 효성파업에 동참한 노조관계자 4명...

탱크로리 전신주 들이받아 정전

오늘 오전 11시 반쯤 남구 무거동 삼호아파트 앞길에서 44살 강모씨가 몰던 탱크로리가 길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폐유가 유출되지는 않았지만 이 일대가 3시간여 동안 정전돼 삼호아파트 400여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태화로터리에서 무거동쪽으로 달리던 강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