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버스 협상난항,서비스 개선 뒷전

지난해 장기간 파업사태로 물의를 빚은 남진과 학성, 신도여객 등 울산지역 시내버스 3사 노사가 올해는 개별교섭과 공동교섭을 두고 마찰을 빚으면서 제대로 협상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3사 노조는 지난달 19일 조정신청을 냈으며 조정결과에 따라 파업돌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또다시 파업사태에 ...

월드컵 기간 항공기 증편 운항

월드컵 대회를 맞아 울산공항에는 국내선 항공기가 추가 운항됩니다. 2002 FIFA 월드컵 공식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오는 6월 3일 브라질과 터키와의 경기에 맞춰 오후 1시 30분 울산발 서울행 1680편 비행기와 밤 10시 울산발 인천행 1682 항공기 두편을 추가로 운항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 이후 7월 13...

울산경찰청 민생치안 확립지시

울산지방경찰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엽기적인 강력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울산지역의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산하 전 경찰서가 기본근무를 강화하고 총기 관리와 자체사고방지에 노력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울산경찰청 서성근청장은 또 지방선거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엄정수사를 시달하는 한편 안전월드...

초등학생 대피소동

◀ＡＮＣ▶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보일러 공사도중 가스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수업을 받던 학생들은 폭발음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전 11시쯤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이 났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대공원 평일에 자전거 입장

울산대공원에 자전거 출입 금지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자 울산시가 다음주부터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한해 자전거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일반인이 몰고 온 자전거를 입장시킬 경우 보행자들의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출입을 막아왔지만 비난 여론이 높아 인근...

가출 시민 올들어 172명

올들어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긴 울산지역 청소년이나 성인들은 모두 17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는 범죄에 노출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수사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집나간 청소년은 37명, 20살 이상 성인은 135명으로 집계됐고 지난해에는 청소년 272명과 성인 70...

월드컵 입장권 판매율 급등

월드컵 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울산에서 열리는 3경기의 입장권 판매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입장권 판매실적이 저조하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간 이후 기업체와 각급 기관,단체,그리고 시민들이 표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60%에도 못미치던 판매율이 73%까지 올라갔습니다....

교원성과급 차등지급 재추진

지난해 전교조 교사들의 집단반납 투쟁을 불러 왔던 교원 성과급 제도를 교육부가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교원단체들의 반발이 예상 됩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말 열린 교원성과 상여금 제도개선위원회를 열고 성과 상여급을 능력 개발지원비로 전환해 전 교원에게 지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10%를 ...

(주간스포츠)프로축구+사격등

◀ＡＮＣ▶ 조별리그 4강에 오른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내일(5\/5) 결승진출을 놓고 수원과 단판승부를 펼칩니다. 소년체전 사전경기에서 울산이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습니다. 지역의 스포츠소식을 한창완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프로축구 조별리그에서 B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울산의 상대는 수원...

공명선거 유권자 서명운동

공명선거실천 유권자 서명운동이 오늘(5\/4) 오전 11시 남구 달동 롯데백화점앞에서 열렸습니다. 바른선거시민모임과 여성유권자연맹이 마련한 오늘 서명운동에는 시민은 물론 입후보 예정자까지 참석해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나와 6.13 지방 선거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