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시내버스 노사협상 중재 무산

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방노동위원회의 노사 협상 중재가 무산됐습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늘(10\/25) 오후 전체 위원회를 열어 울산여객과 남성여객 노사 양측을 불러 올해 임금 인상안으로 6%를 제시 했으나 사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같은 회사측의 ...

경제사절단 300만달러 계약체결

박맹우 시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경제사절단은 오늘(10\/25) 자매도시인 장춘시에서 3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모형비행기 제조업체인 코리아다이나믹스가 장춘의 녹주실업 유한공사와 170만달러의 기술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영진기계도 장춘의 미달자동차와 30만달러의 계약...

현대모비스 해외생산기지 건설

현대모비스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인도와 터키에도 생산기지를 건설합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생산시설 확충에 발맞춰 인도와 터키에도 새로 부품 공장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들 국가 외에도 해외생산에 적합한 지역에 적극 진출하는 등 생산 기지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고속철 정족산 노선변경 불가

정족산 무제치 늪 아래로 경부고속전철 터널 공사가 시행돼 늪 훼손을 우려한 환경,종교 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가운데 한국고속철도 건설공단이 전면적인 노선변경이 불가능하다고 밝혀 말썽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오늘 시의회에서 열린 고속철도 노선 정족산 통과에 관한 상황보고에서 울산시는 고속철도와 관련...

음주운전 여전

◀ＡＮＣ▶ 아직도 음주운전을 하는 간 큰 분들이 많았습니다. 술 마시고 하는 운전이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것인 줄 알면서도 줄지 않고 있습니다. 새벽에 벌어진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 전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이 음주단속은 술집 앞부터 시작됐습니다. 단속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음주측정...

주상복합빌딩 교통평가 통과 안돼

울산시는 오늘(10\/24)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열어,부산의 모 업체가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 인근에 건립하겠다고 신청한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 건립안에 대해 재상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심의위원들은 평소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지역에 교통유발효과가 큰 초...

제3회 교육감기 체조대회

제3회 울산시교육감기 체조대회가 오늘 (10\/ 24)과 내일 이틀동안 월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초.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에 5개교 45명을 비롯해, 중학교는 15명, 고등학교 10명 등 모두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경기종목은 남자는 마루운동, 안마, 링, 도마, 평행...

지킬건 지키자

◀ＡＮＣ▶ 교통신호를 무시하는 차때문에 횡단보도 건너기에 두려움을 느껴본 시민들이 많으실 겁니다. 실제 새벽시간 동안 횡단보도에서 차량들을 조사해 본 결과 두대 중 한대는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새벽 5시. 북부순환도로 제일중학교 뒤에 위치한 횡단보도입니다. 새벽바람...

학사일정 자율결정 제도도입

빠르면 이번 학기부터 각급 학교의 겨울방학이 1월에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늘(10\/24) 학교장이 학사일정을 자율 결정.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휴업일 자율결정 제도＂를 이번 학기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개정된 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사일정 개선을 위한 여론조사...

베란다 방화벽 뚫고 도둑 들어

어제(10\/23) 낮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37살 박모씨의 아파트에 베란다 방화벽을 뚫고 도둑이 들어 돼지 저금통 등 15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비어 있는 옆집의 열린 문으로 침입한 도둑이 베란다 사이의 방화벽을 부수고 집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보고 동일전과자를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