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교육청,예산집행 절반이하

올 회계연도를 한달 남겨놓은 상태에서 각 지역교육청의 예산집행이 절반이하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천 5백억원의 예산을 책정한 강북교육청의 경우 지난달말까지 40%인 616억 정도를 집행했으며 강남 교육청도 천 43억원의 예산 가운데 54%만 집행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올 예산 집행율이 낮은 것...

통계청 지역 자료 부족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역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지역 자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시기별로 30여종의 자료를 공표하고, 80여종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지만 울산에 대한 통계는 소비자 물가와 산업활동, 고용...

불륜아내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해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2\/1)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울산시 중구 우정동 44살 황모씨에 대해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오늘 오후 7시쯤 자신의 집에서 아내인 42살 김모씨의 불륜 사실을 추궁하다 격분해 둔기로 김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

강남북교육장등 6명 징계

초등학교 실물화상기등 학습교구 선정과정에서 정당한 선정절차를 어긴 혐의로 강남과 강북교육장 등 교육청 간부 공무원 6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늘(12\/2) 학습교구 입찰과 관련한 특별감사 결과 수억원 상당의 실물화상기 공급업체 선정과정에서 대외비인 선정위원 신원노출과 특정업체 봐주...

‘교육문화도시‘ 선호

◀ＡＮＣ▶ 울산시민들은 울산의 장기발전 모델로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같은 교육문화도시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지역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한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울산 리서치연구소가 최근 울산의 성인남녀 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

국가공단 관리권 이양 건의

울산시가 최근 환경관리권에 이어 국가산업단지 전체의 관리운영권을 넘겨줄 것을 지방이양추진위원회에 공식 건의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정부에 지방이양을 건의한 관리권은 국가공단내 공장설립과 등록업무를 비롯해 입주게약과 해지,외국인기업 전용단지 지정,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모두 39개 사...

맑고 포근한 휴일

12월의 첫날이자 휴일인 오늘(12\/1)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울산 인근 국도와 고속도로에는 나들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났으며,시내 예식장 주변과 할인행사 중인 백화점 일대도 온종일 정체를 빚었습니다. 최근들어 기온변화가 심해져, 아침 최저...

말로만 통행제한

◀ＡＮＣ▶ 지난 5월부터 시내 주 간선도로인 문수로와 봉월로,삼산로 구간에 대해 화물차와 위험물 적재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뿐, 화물차의 통행은 여전하고 경찰은 단속이 쉬운 안전띠 미착용 단속 등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

대선,첫 휴일 거리유세 계속

대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이후 첫 휴일인 오늘(12\/1) 울산지역에서도 정당별 득표활동이 활발히 전개됐습니다.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오늘 오전 최병국 의원이 충혼탑을 참배한 데 이어 권기술,윤두환 의원은 재래시장을 순회하는 거리유세에 나서 현 정권의 부패상을 강조하며 한나라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

희망2천3 이웃돕기캠페인 시작

연말연시를 맞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일(12\/2)부터 내년 1월말까지 두달동안 희망2천3 이웃돕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기간동안 MBC등 울산지역 6개 언론사가 참여하는 공동모금과 ARS 성금모금을 실시할 계획이며,사랑의 열매달아주기 캠페인도 벌일 예정입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