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민주당,울산시 선대본부 현판식

민주당이 오늘(12\/1)오후 노무현 후보 당선을 위한 울산시 선대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불리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현판식에서 민주당 이상헌 울산시 선대본부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뿌리내리고 있는 울산에서 서서히 노무현 바람이 불고 있다고 주장하며 낡은 정치 청산을 위해 노무...

대형차량 통행금지 단속키로

문수로와 삼산로 등에 내려진 8톤 이상 대형 차량의 통행금지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뉴스데스크 방송 보도 이후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출근시간인 7시부터 2시간 동안 경찰력을 고정 배치해 문수로 입구에서 대형 차량의 통행을 전면 차단해 출근길 정체의 요인을 없애기로 했...

미군 여중생 사망 공동대처

중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천병태,사회당 이향희,무소속 강석철 후보등 3명은 오늘(12\/2)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군 여중생 사망사건이 무죄평결을 받은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시국선언문을 채택한데 이어 정부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낭독했습니다. 이...

시의회,시 예산안 심의 착수

울산시의회는 오늘(12\/1) 오후 제 5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울산시와 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결위를 구성했습니다. 울산시 의회는 오늘부터 오는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의 내년도 당초예산 1조 천 399억원과 울산시 교육청의 내년 예산 6천 500억원에 대해 예비삼사를 벌인 뒤 ...

119 민원관련 전화 급증

울산시 소방본부가 119상황실 통합 운영에 들어간 이후 허위 장난 전화는 줄어든 반면 민원관련 전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통합 상황실에 접수된 119 신고전화는 모두 20만3천여건으로 하루 평균 750여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위장난 전화는...

에이즈 치료 예방 한계

에이즈 환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예방대책에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88년 이후 에이즈 감염 환자가 해마다 늘어 현재 18명에게 발병 억제제 등을 무료로 주고 석달에 한번씩 면담을 통해 감염을 막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이즈 환자들에게 거주 제한이 없어 일일이 사생활을 통제...

무인발급기 이용률 저조(교환)

◀ＡＮＣ▶ 농촌 자치단체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주문화방송 서윤식기자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산청군청 종합민원실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러 온 주민들이 창구에 몰려 있습니다. 바로 옆에 무인발급기가 있지만 이용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

채팅 불륜아내 때려 숨지게 해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2\/1)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중구 우정동 44살 황모씨에 대해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어제 저녁 7시쯤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김모여인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 이를 추궁하다, 격분해 둔기로 ...

파업 공무원 징계 반발

지난달 4일과 5일 이틀간 집단연가를 내고 사실상 파업을 벌인 공무원에 대한 행자부의 징계방침이 내려진 가운데, 중구청이 오늘(12\/2) 울산시에 중징계 대상자의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울산지역 자치단체로는 처음 이뤄진 징계절차에 대해 공무원노조 중구지부는 즉각 반발하고, 오늘부터 구청장이 주재하는 회의와 행...

울주군 주차장 유료화 시범운영

그동안 무료로 개방되던 울주군청 주차장이 이달부터 유료로 바뀌며 이번 한주간 시범 운영됩니다. 울주군은 한정된 주차공간에 인근 상인들이 무분별하게 장기주차를 일삼아 정작 군청을 찾은 민원들은 주차공간이 없어 부득이 하게 주차장을 유료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공영주차장과 같은 요금을 받으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