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마약사범 6명 구속

울산지검 특수부 이상욱 검사는 오늘(1\/10) 마약 주사를 상습적으로 맞아온 부산시 북구 금곡동 40살 허모씨 등 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건설업체 사장과 회사원 등의 직업을 가진 이들은 호텔과 자신의 승용차 안 등에서 필로폰 주사를 몰래 맞아온 혐의입니다.

설 앞두고 재난안전관리 강화

울산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종 시설물에 대한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내일(1\/10)부터 설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3일까지를 재난안전관리 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먼저 귀성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역과 터미널을 비롯한 여객시설 등 42곳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보건소 독감 예방 접종

계속된 맹추위에 독감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각 구,군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만 65살 이상의 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는 예방접종이 무료로, 일반 시민들에게는 병의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문의들은 독감에 걸리면 목에 심한 통증을 일으...

숙박.상업시설 확대

◀ＡＮＣ▶ 15년 동안 방치돼 있던 작천정 입구 수남지구가 조만간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주군이 지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토지이용 계획을 변경했기 때문인데 공공시설이 대폭 줄어들어 지주들의 편만 들어줬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수...

(데스크)이웃돕기성금

다음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분들입니다. 울산퍼시픽화학 300만원 남구청 직원일동 83만천790원 농소의용 소방대 엄호엽 대장 20만원, 농소 여성소방대원 10만원 중구 여성자원봉사회 20만원, 태화동 범진아파트 주민일동이 15만7천원, 울산병원 13만9천원, 언양 한라빌리지 부녀회에서 20만원을 보내오셨습니다. ...

홈쇼핑 피해신고 많아

홈 쇼핑으로 물건을 구입했다가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구 달동에 사는 황모씨는 지난달 여성복 마르존노 오리털 점퍼를 홈 쇼핑으로 구입하고 한달이 지나도록 물건이 도착하지 않고 있는데도 회사측에서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며 소비자 고발센터에 신고했습니다. 또 중구 옥교동에 사는 이...

한나라 시지부 재검표 모금운동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오늘(1\/10) 지구당 사무국장 회의를 열어 전자개표 부정시비와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투표함 보전절차 참관과 재검표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대법원에서 투표함 보전 신청을 수용함에 따라 울산지방법원이 어제 울주군과 북구 투표함의 보전절차를 끝냈고 오늘과 ...

디지털 CCTV설치 55%에 그쳐

울산지역 금융기관들의 디지털 폐쇄회로 TV 설치율이 전국 평균인 76%에 못미치는 55.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보완대책이 시급합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들은 대부분 일반 비디오테이프를 사용하는 폐쇄회로 TV를 가동하는 바람에 범죄발생시 화질문제로 범인검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

중국 공공사업에 울산기업 진출

오는 2천8년 올림픽과 오는 2천10년 국제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중국이 공공사업 시장을 개방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역 업체들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는 최근 중국 건설부가 웹사이트를 통해 수도와 가스, 쓰레기 처리 등 공공사업 시장을 개방할 계획을 밝혀 울산지역 관련 기업...

고속철 유치 지역발전 기대

◀ＡＮＣ▶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 설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울산시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울산발전 청사진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역사 설치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 2천년부터 시작된 울산 시민들의 경부고속철 울산역 설치 요구가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