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시 정책자문관 중소기업 배제

울산시가 어제(1\/23) 6개 분야 73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자 중소기업과 경제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책자문단에 포함된 경제 관련자는 13명으로 대기업 임원들과 금융권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울산의 대표적인 경제단체인 울산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인, 중소기업진흥공단등은 완전히 배제돼...

납품물량 감소 우려

◀ＡＮＣ▶ 현대자동차 미국 현지 공장이 앞으로 2년뒤 양산체계를 갖추게 되면 지역 부품업체들은 납품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은 기간동안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대자동차는 장기적으로 수출 물량을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23일 N-D)길거리 사기판매-수퍼최종

◀ＡＮＣ▶ 최근 설이 다가오면서 냉동 차를 몰고 다니며 생선이나 소꼬리 등 설 선물세트를 헐 값에 판매하는 업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품을 샀다가는 낭패를 볼 공산이 큽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에 사는 이모씨는 지난 18일 동네 앞 골목길에서 소 꼬리 사골을 샀다가 낭패...

현대차 특별 격려금 지급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현대자동차 노사가 설을 앞두고 설 보너스 이외에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합의한 특별 격려금은 경영성과금 50만원에 미국 소비자 만족도 향상 격려금 30만원을 포함해 1인당 80만원씩입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또 사내 하청 근로자들의 사기 향상을 ...

학교안전공제회 보상한도 상향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안전사고에 대한 보상범위가 확대적용됩니다. 울산학교안전공제회는 오늘(1\/24) 총회를 열고 교원안전망 구축 계획에 따라 1인당 보상한도액을 현행 1억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치아보철료를 1치당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습니다. 또 학생 과실에 적용하는 과실 상계율도 하향조...

엄창섭 군수 벌금 100만원

울산지법 형사1부는 오늘(1\/24) 엄창섭 울주군수에 대한 공직 선거와 선거부정 방지법위반죄 선고 공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엄창섭 군수는 울산시 정무부시장으로 있던 지난 2천1년 12월 자신의 사무실로 찾아온 모 산악회에 회장단에게 지방선거 때 도움을 요청하면서 200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

간판공장 화재 2억원 피해

오늘(1\/24) 새벽 2시 30분쯤 중구 남외동 51살 이모씨의 간판공장에서 불이나 조립식 건물 2-3층과 별동건물에 있던 자재를 모두 태우고 2억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자재창고에서 불이 처음 솟구쳤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

국립대 유치전망 밝다

◀ＡＮＣ▶ 새해들어 일부 지방 국립대학들이 캠퍼스의 울산 이전을 위해 구체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울산시의 국립대 유치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최근 지방의 한 국립대학이 울산시에 보낸 공문입니다. (C\/G)울산시가 추진중인 국립대 유치계획에 큰 관심을 ...

건축지도원 불법건축 단속 효과

건축학을 전공한 일반인을 전문 건축지도원으로 공개 채용해 지난해 사용승인을 받은 119곳을 점검한 결과 31%인 37곳이 건축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조경시설 위반이 50%로 가장 많았으며 무단증축 27%, 부설주차장 위반이 15% 순을 보였습니다. 남구청은 이번에 적발된 건축물 가운데 35곳은 시정명령을 내렸...

(집중취재)왜 눈이 귀할까?

◀ＡＮＣ▶ 울산은 어느 지역보다 눈 구경이 힘듭니다. 지리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공단에서 하루종일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에 의한 열섬효과로 시가지의 온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왜 울산에는 눈이 잘 내리지 않는지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11년만의 폭설이 온세상을 하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