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상도의보다 이익을

◀ＡＮＣ▶ 현대자동차 그룹의 한 회사가 중소기업에 팔기로 한 땅에 아파트 건축이 가능해지면서 엄청난 개발이익이 예상되자 계약을 파기하고 사촌기업에 되팔아 상도의를 저버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개발 붐이 불고 있는 달천광산 일댑니다.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

울산에도 모험스포츠랜드장 개장

울산지역에도 일명 X-게임장으로 불리는 신종놀이문화 시설인 모험스포츠랜드장이 들어섭니다. 울산시는 진취적이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1억8천만원을 들여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 부지에 국내에서는 4번째로 모험스포츠랜드장 설치를 마치고,이달중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X-게임...

내년 국비 2천270억 확보키로

울산시는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를 올해보다 26.6% 늘어난 2천277억원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주요 국비확보 계획을 보면 경제분야에서는 오토밸리 조성사업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등에 601억원,그리고 환경분야에서는 국가공단 완충녹지와 개발제한구역 공원조성 등에 111억...

새학기 학부모 경제부담 커

새학기와 함께 중고등학교 참고서와 학원비,교육비 등이 줄줄이 인상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고교 국어.영어 등 주요 과목 참고서 가격이 권당 만6-7천원에서 2만원대로 오른 것을 비롯해 6천~7천원이던 고등학교 생물 참고서가 만원으로 인상되기도 했습니다. 이로인해...

사진으로 보는 울산발전사 발간

시승격과 함께 공업화가 급속히 진행된 천960년대에서 70년대에 이르는 울산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기록 사진물이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이번에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울산의 발전사‘라는 기록 사진물은 문화와 주민생활, 정치.행정,건설.교통,경제분야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으며, 농.축.수산...

새마을아파트 재건축 조건부 통과

울산시의 올해 첫 건축위원회가 오늘(3\/4)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건축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은 북구 양정동 새마을아파트 천440여가구의 재건축 사업에 대해 건축물의 색채를 재검토하고,25층짜리 아파트의 일부 구조를 변경하는 조건으로 가결했습니다. 심의위원들은 또 남구 옥현지구내 공동주택용지...

내일까지 꽃샘추위 계속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방도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6도까지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불어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는 내일까지 계속돼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고 한 두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이번 꽃샘추위가 내일까지 계속...

주상절리등 7건 문화재 지정키로

신생대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이 군집 주상체를 이루는 북구 화암마을 주상절리를 비롯한 울산지역 7건의 유·무형 자산이 울산시 문화재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동구 일산동 당제와 달천철장, 중산동 취락유적, 강동 화암 주상절리와 장명골 조개화석등 5건을 새로 문화재로 지정하고 중산동과 다운동 고분군 일부...

고압선 감전사 한전 일부 책임

건축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감전 방지용 피복이 없는 고압선에 감전돼 숨졌다면 한전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울산지법 민사 5단독 김영진 판사는 오늘(3\/4) 북구 양정동 모 전기회사가 한전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한전은 전기회사에 천152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

문화재 지정예고

◀ＡＮＣ▶ 신생대에 형성된 조개화석과 주상절리등 울산지역 7건의 유·무형 유산들이 울산시 문화재로 추가 지정될 전망입니다.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북구 신현동 장명골입니다. 50m에 이르는 냇가 절개지에 조개 화석이 뚜렷하게 남아있습니다. 바닥 암석에는 조개 원형이 그대로 붙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