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처리는 누구 몫

◀ＡＮＣ▶ 부도난 레미콘 공장을 경매를 통해 인수한 한 업체가 공장 안에 가득 쌓인 폐기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업체측은 자비를 들여 이미 상당량을 치웠지만 계속 나오는 폐기물 처리 비용에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구 매암동의 한 레미콘 생산공장입...

폐기물 소각 않고 불법매립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출장소는 오늘(3\/5) 소각 처리해야 할 수해지역의 폐기물을 소각하지 않고 불법 매립한 울주군 온산읍 폐기물 처리업체인 주식회사 범우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8월 수해를 입은 김해시 한림면에서 발생한 천800톤의 폐기물에 대해 김해시로 부터 3억6천만원...

주5일수업 학교 두곳 운영

새학기부터 주 5일제 수업 시범학교가 6개에서 두개로 줄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주 5일제 수업 시범학교로 운영해 온 삼산초등등 4개 학교의 학습효과등을 분석해 시범학교에서 제외하고 약사와 중남초등학교 2개 학교만 계속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지역 주 5일제 수업 시범 학교는 자체적으...

식약청,식당.집단급식소 단속

울산지역 구,군들은 식품의약품 안전청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대형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식약청과 함께 단속할 대상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재료를 음식재료로 사용했는지와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의 사용여부, 무허가 제품을 사용했는지 등입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음식점...

공단오염도 조사 은폐 의혹

울산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가 지난해 1월 연례적인 논문집을 내면서 민감한 공단 공해 문제를 분석한 두 교수의 논문을 빼고 발표회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환경기술개발센터가 지난해 1월 언론 등에 배부한 책자에는 ‘울산지역 대기중 유해중금속 오염도 조사‘와 ‘공단지역 주민 건강조사‘ 등 2명의 교...

울산에서 다양한 한중일축구교류

이달부터 울산에서는 한.중.일 축구팀간의 다양한 교류전이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축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12개팀이 참가하는 한일고교축구대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7,8월에는 스즈카시와 이바라키현 유소년팀들이 잇따라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겸한 평가전을 계획하고 있습니...

사진으로 본 6-70년대

◀ＡＮＣ▶ 울산시 승격과 함께 공업화가 급속히 진행된 지난 6-70년대 울산의 모습과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 사진물이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울산의 발전사를 한동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ＶＣＲ▶ (음악 3초) 울산이 시로 승격된 직후인 천960년대 시가지의 모습입니다. 이 때만...

지방분권 울산본부 창립 준비

지방분권 운동 울산본부 창립 준비위원회는 오는 7일 창립대회를 앞두고 오늘(3\/5) 오전 마지막 실무회의를 갖고 창립 세부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준비위는 학계 성인수 교수와 시의회 김헌득 의원등 각계각층의 공동대표단 5명을 확정하고 지방분권 운동 울산본부 명의의 통장을 개설해 자율적으로 회비를 받기로 했습...

초등생 체내 중금속 차이 줄어

울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울산대 의대 이충렬 교수에게 용역을 의뢰해 지난 97년부터 지난 2천1년까지 공단과 전원지역 초등학생들의 몸속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해가 갈수록 오염도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단지역인 장생포, 선암 등 2개 초등학교 학생 145명과 전원 지역인 언양초등학교 ...

희망지역 우선투입

◀ＡＮＣ▶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2단계로, 도심순환버스와 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마을버스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지역부터 우선 투입할 계획입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2단계로 추진되는 마을버스 도입은 크게 두가지 원칙에 의해 노선이 결정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