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고래해체장 관광시설로 복원

고래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고래해체장이 관광자원으로 복원될 예정입니다. 남구청은 포경금지와 함께 지난 85년부터 방치돼온 고래해체장을 복원키로 하고 최근 용역업체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결과 선착장과 포경선을 갖춘 관광시설로 복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해체장이 복원되면 고래전시실과 ...

근무기강 감찰활동 강화

울산시는 최근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중 사적인 볼일을 보는 등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잇따르자 이에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오늘(3\/17)부터 이달말까지 2주동안 모두 24명의 감찰반을 대거 투입해 울산시와 산하 직속기관,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경조사에 참석하거나...

파출소 디지털 폐쇄회로 설치

울산지방경찰청은 일선 파출소 49군데에 모두 1억원을 들여 디지털 페쇄회로 TV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아날로그 비디오방식보다 선명한 화질과 컴퓨터 분석방식으로 파출소내 소란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무집행방해행위에 대해서도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교조, 27일 연가투쟁 선언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3\/18) 교육부가 이달말까지 교육개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비공개로 추진해 교사와 국민이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공교육 말살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WTO에 제출하는 교육개방 프로그램 시한이 이달말인만큼 교육부가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기 위해 전교조 분회장등 100여명...

울산 실업률 상승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 2천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울산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말 울산지역 실업자는 만4천명으로 2.9%의 실업률을 기록해 전달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0.4% 포인터 상승했습니다. 이와같은 지난달의 실업률은 지난 2천1년 이후...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안전점검

울주군은 해빙기를 맞아 가스사고의 우려가 높아지자 다중이용시설과 주요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이달말까지 다중이용시설과 가스판매소 등 47곳을 직접 방문해 용기보관상태와 중간밸브 작동여부,용기 저장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

개전 임박, 기업 촉각

◀ＡＮＣ▶ 미국과 이라크전 개전 시기가 임박하면서 울산경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마다 재고처리에 비상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쟁 기간이 울산수출과 경제활동에 가장 큰 변수로 나타났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기업마다 이라크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발목잡는 도로확장

◀ＡＮＣ▶ 울산시가 효문공단내 부품업체들의 물동량 수송을 돕기위해 도로를 확장하면서 업체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차선을 도색해 불법으로 중앙선을 넘어야 하는 불편을 겪게된 업체들로 부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확장한 공단도로의 차선도색 작업을 인근 업체 ...

평준화 이후 명문대 진학 늘어

울산지역 고등학생들이 평준화 실시이후 일류 대학등 명문대 진학률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평준화 1기인 올 대학 진학 고교생들을 조사한 결과 23개 고 3 학생 9천435명 가운데 서울대 97명, 연.고대 190명, 포항공대 12명, 카이스트 2명, 경찰대 5명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평준화로 ...

모비스 아쉽게 탈락

모비스농구단이 막판 숨가뿐 추격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한점차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원주TG에 15점차로 뒤진채 4궈터에 들어간 모비스는 김태진과 우지원의 3점슛이 살아나면서 시소게임을 벌였지만 경기막판 리바운드싸움에서 뒤지면서 82대 81, 한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모비스농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