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바다 안개끼면 사고 비율 높아

바다에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를 맞아 어업인 들의 안전 운항이 요구됩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해양 사고로 피해를 입은 선박 33척 가운데 9척이 농무기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전체 사고 발생의 27%에 해당되는 것으로 운항부주의가 가장 큰 사고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

해빙기 안전점검 6곳 위험 지적

울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재난위험시설물과 대형건축공사장 등 4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모두 6곳이 붕괴 등의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점검결과 재난위험시설물의 경우 중구 태화사 옹벽은 옹벽연결부위 수직균열과 경사로 아래 토사유실에 따른 붕괴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통행제한과 ...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저지 서명

울산에서 처음으로 학부모들이 교육행정정보 시스템 시행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송정초등학교와 화정,약사등 학보모들은 오늘 (3\/19) 총회를 열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권침해 요소가 많다고 보고 시행저지를 위한 서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앞서 미포 남목초등학교 학부모들도 어...

공금 유용.횡령 교직원 적발

9억원대의 학교공금을 유용하고 횡령한 모 중학교 지방 기능직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회계부조리에 대한 기동 점검을 벌인 결과 울산의 모 중학교 기능직 8급 직원인 손모씨가 지난 99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남구와 중구의 중학교에서 모두 237회에 걸쳐 공금 9억4천만원을 유용하고 횡령...

위험물 운반선 안전 소홀

울산항을 오가는 위험물 운반선에 대한 점검 결과 안전 사고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울산항에 입항하는 위험물 운반선 22척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18척이 선박안전법에 따른 안전 미비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비상용 조타기를 제...

천만원대 찜질방 상습절도 20대 검거

울산서부경찰서는 오늘(3\/19) 찜질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 온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24살 박모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남구 달동 모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다른 사람의 열쇠를 훔쳐 옷장안에 있던 현금 10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

(교환-광주) 특별 수선 충당금

◀ＡＮＣ▶ 3백세대 이상되는 공동 주택에서는 특별 수선 충당금을 반드시 적립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미리 수리비를 적립하자는 취지이지만 웬일인지 대부분의 임대 아파트에서는 적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문화방송 이재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천여세대가 입주해 있는 광주의 한 임...

국립대 설립 국회청원키로

울산 MBC 텔레비전 프로그램 해피 울산과 울산 YMCA는 국립대 설립을 위한 백만 시민 서명운동을 종료하고 오는 21일 국회에 청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국립대 설립 백만 시민 서명은 전국 44개 지역에 설립된 국립대가 울산에만 없는 현실을 반영하듯 4만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상공의 날 기념식 울산 3명 포상

오늘(3\/19)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에서는 3명의 기업인이 상을 받았습니다. 오늘(3\/19) 상을 받은 기업인은 덕양 에너젠 이덕우 회장과 대원SCN 박도문 회장, 삼양사 전봉길 상무이사 등으로, 이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노사안정 등에 ...

지방의회 지방분권협의회 구성

울산시 의회는 오늘(3\/19) 오전 의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흘동안 제 58회 임시회를 열기로 하고 이 기간동안 ＂시,구.군 의회 지방분권운동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지방분권 시,구.군 협의회는 시의회 5명과 구,군 의회 각 2명씩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지방분권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