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식품 유통기한위반 무더기 적발

울주군 지역 도시락 제조업체와 일반음식점이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보관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온산읍 덕신리 모 도시락 업체는 영업장 시설물을 무단으로 변경한 것이 적발돼 허가가 취소됐으며 온양읍의 모도시락 업체는 위생교육을 받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6개 도시락 업체가 과태...

여객선 취항 1주년

◀ＡＮＣ▶ 울산의 첫 국제 여객선인 돌핀 울산호가 내일(4\/25)로 취항 1주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잦은 결항 등으로 여객 서비스에 많은 문제점을 보였던 돌핀 울산호가 선체 정비와 영업 전략을 강화해 새롭게 거듭날 전망입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 5백년만에 울산과 일본의 뱃길을 다시 ...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풍성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주요 행사일정을 보면 먼저 5월 4일 농소운동장에서 청소년 가족 체육대회를 겸한 문화행사가 열리고,17일에는 동천체육관과 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청소년 푸른축제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각각 개최됩니다. 또 11일과 25일에는 문수산 일원에서 두차례...

(의료.건강)알레르기 비상

◀ＡＮＣ▶ 황사에 꽃가루까지 요즘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병원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기존 알레르기 환자들의 경우는 재채기와 콧물뿐 아니라 천식으로 악화될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각종 오염물질이 섞여있는 황사에, 꽃가루까지 날리면서 알레르기 ...

‘119 안전지킴이‘ 운영

울산시 소방본부는 시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나 지역봉사단체 등을 ‘119 안전지킴이‘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소방본부는 이달중으로 안전관련 NGO나 지역봉사단체 가운데 여론을 주도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3개 단체 정도를 119안전지킴이로 선정해,소방안전 캠페인은 물론 ...

야간입출항 확대

◀ＡＮＣ▶ 빠르면 다음달부터 야간에 울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규모가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체선과 체화가 줄면서 항만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안전 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항은 사실상 야간에는 생산활동이 거의 ...

모레까지 비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울산지방에는 38mm의 비가 내렸으며 이 비는 모레까지 10에서 3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충분한 양의 봄비가 내리자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둔 들녘에는 아침부터 농민들이 나와 논물을 가두는 등 농사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냈으며 거리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모레...

금속노조 중앙교섭 위임 7군데

금속업종 95개사가 올해 임단협을 산별 교섭으로 하기로 한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는 세종공업과 한일이화, 한국프렌지 등 7개 회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울산지역 7개 금속업종 노사는 중앙 교섭과는 별도로 신규 직원 채용은 정규직으로 할 것과 해외 공장 신설시 노조와의 합의 등 3개항을 두고 울...

부산물 무단 투기 2명 영장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4\/23) 상어를 해체한 뒤 부산물을 바다에 버린 울주군 선적 연안 통발 어선 선장 54살 박모씨 등 2명에 대해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10시쯤 울산항 동방 19마일 해상에서 통발 조업 도중 그물을 걸린 3m 짜리 상어를 포획한 뒤 해체...

기박산성 의병축제 열려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싸운 의병의 충절을 기리는 기박산성 의병 축제가 오늘(4\/23) 북구 중산동 동대산 기박산성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왜란 당시 순국한 천6백여 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례가 열렸으며 이상범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살풀이춤과 축포...